제일건설, ‘지제역 반도체밸리 제일풍경채 2BL’ 완판 앞둬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최근 경기도 평택시에 대어급 호재들이 연이어 발표되면서 최대 수혜 단지로 꼽히는 ‘지제역 반도체밸리 제일풍경채 2BL’이 완판을 앞뒀다.
26일 분양 관계자는 “평택시 개발호재의 최대 수혜단지라는 점에서 미래가치를 선점하려는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미 전용 103㎡타입은 계약이 모두 완료됐고, 전용 84㎡A·B 타입도 마감이 임박한 상황으로 일부 저층 잔여 분만이 남아있어 계약이 빠르게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제일건설이 공급하는 ‘지제역 반도체밸리 제일풍경채 2BL’은 평택시 가재지구 공동2블록에 위치하며, 전용면적 84·103㎡, 총 1,152가구 규모 대단지다.
평택시는 국가첨단전략산업 반도체 특화단지로 확정돼 전국의 관심이 집중됐다. 정부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와 함께 총 562조원을 투자해 평택시를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 거점으로 삼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는 경제 활성화는 물론 인구 유입, 지역가치 상승 등 다양한 낙수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단지 인근에 위치한 평택지제역세권은 신규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됐다. 정부는 이곳에 약 3만3,000가구 규모의 ‘콤팩트시티’를 조성해 반도체 클러스터의 배후 주거지로 개발할 계획이다.
늘어날 교통 수요를 반영해 평택지제역에 수도권광역철도 GTX-A, C 노선 연장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이렇게 되면 평택지제역은 현재 지나가는 지하철 1호선, SRT와 함께 2025년 예정된 수원발 KTX, GTX-A, C 등 무려 5개 노선이 지나가는 수도권 남부 광역교통 거점이 될 예정이다.
또한 단지가 조성되는 가재지구 도시개발사업(반도체밸리 도시개발사업)은 평택시 가재동 일원 약 62만㎡ 부지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약 4,900가구, 인구 12,700명의 수용이 계획돼 있다. 단순 주거시설 개발이 아닌 학교, 공원을 비롯해 다양한 상업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로 정주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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