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인드봉사단, 함께하는 사랑밭과 함께 영유아 질병예방을 위한 수면조끼 만들기 봉사활동 진행
문화·생활
입력 2023-07-31 12:55:36
수정 2023-07-31 12:55:36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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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인드봉사단은 지난 29일 함께하는 사랑밭(대표 정유진)과 함께 한부모 가정의 영유아들을 위한 수면조끼를 제작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블라인드봉사단은 직장인 소셜 플랫폼인 블라인드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기업의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고 있는 순수 자원봉사 모임으로 아기들의 체온 조절에 필수품인 수면조끼와 함께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한부모가정을 위한 영유아 육아용품을 전달하기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했다.
이날 진행된 수면조끼 만들기 봉사활동은 함께하는 사랑밭에서 진행하고 있는 한부모가정 지원 프로젝트 ‘아름다운 엄마’ 미모 캠페인에서 비롯된 봉사활동 KIT이다. ‘아름다운 엄마’ 미모 캠페인은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의 부정적 시선을 이기고 양육을 선택한 한부모가정에게 필요한 경제적 지원과 사회적 응원을 전달하기 위한 프로젝트이다.
블라인드봉사단원들이 직접 만들어 완성된 수면조끼와 육아용품은 서울 소재 모자보호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함께하는 사랑밭은 매년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들을 위한 자립 준비지원, 심리 정서 지원, 생필품 및 부식 지원 등 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많은 기관, 단체,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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