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여름축제 ‘경상감영 설雪렘 가득 페스티벌’ 개최
8월 4일~6일, 경상감영이 지닌 역사‧문화적 가치를 활용한 다채로운 행사 선보여
젊은 세대와 가족 참여를 위한 맞춤형 감성 프로그램, 어린이 참여 프로그램으로 눈길
[대구=김정희기자] 대구 중구(구청장 류구하)는 오는 4일 오후 4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6일까지 경상감영공원(경상감영길 99)에서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여름 축제인 '경상감영 설(雪)렘 가득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경상감영 설(雪)렘 가득 페스티벌은 북성로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경상감영 스토리와 역사·문화유산을 활용해 지역의 가치를 높이고 경상감영을 활성화하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눈 내리는 8월의 경상감영'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며, 어쿠스틱·마술공연을 비롯해 그늘막 모래 놀이터, 한옥 피서·더위 극복 프로그램, 도심 숲속 쉼터, 프리마켓과 징청각을 활용한 전통문화 체험프로그램과 젊은 세대와 가족 단위 참여를 유도한 감성 프로그램, 어린이 참여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각종 공연, 축제 관련 상세 정보는 공식 블로그인 ‘북성로 경상감영 이야기' 및 인스타그램 ‘매일신문문화센터'로 확인할 수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경상감영공원은 중구의 귀중한 자산으로, 남녀노소 모두가 찾아오고 싶은 젊고 활력이 넘치는 공간으로 바꾸고자 축제를 준비했다.”며 “시민분들이 무더위를 날리고, 많은 추억 남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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