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태풍 피해 소상공인·중소기업에 3,000억원 지원
증권·금융
입력 2023-08-11 15:08:31
수정 2023-08-11 15:08:31
민세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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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민세원기자] IBK기업은행은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3,000억원 규모의 특별 지원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집중호우·태풍 카눈의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3억원 범위 내에서 운전자금과 시설물 피해 복구 자금을 지원하고 대출금리도 최대 1.0%p(포인트) 까지 감면할 계획이다.
또 기존 여신의 만기 도래 시 원금 상환 없이 최장 1년 이내의 만기 연장을 지원하고 분할상환금에 대해서는 상환을 유예한다.
이외에도 기업은행은 태풍 카눈·집중호우 피해 기업의 거래처 피해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하는 등 피해 확산 최소화를 위해 적극 대응하고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태풍 카눈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피해복구와 조기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yejoo050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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