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금감원과 청년 디지털 인재 양성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하나금융그룹이 디지털 인재 양성 프로젝트인 '하나 디지털 파워 온 프로젝트' 2기 선포식을 진행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금융 등 사회 전 분야에서 급증하는 디지털 인재 수요에 부응하기 위한 청년 인재 양성 프로그램입니다. 금융감독원과 구글,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 SK텔레콤 등이 후원에 참여했습니다.

선포식에 참석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금융과 디지털을 아울러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창출할 수 있는 융합형 인재를 확보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 청년 디지털 인재 양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청년 일자리 창출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kimsoup@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