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제1차 경영혁신위원회' 개최
증권·금융
입력 2023-08-18 15:44:38
수정 2023-08-18 15:44:38
민세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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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민세원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18일 '제1차 새마을금고 경영혁신위원회'를 개최했다고 같은날 밝혔다.
지난 10일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이사회 의결을 통해 새마을금고 경영혁신위원회를 설치했다.
위원회는 행정안전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한국은행 등이 추천한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 설치 이후 첫 번째로 열린 이날 회의에선 새마을금고 업무현황을 보고받고, 경영혁신위원회 운영계획과 소위원회 구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
경영혁신, 건전성 관리, 경영합리화의 3개 추진과제별로 3개의 소위원회를 구성하고, 각 위원들의 경력과 전문성을 고려해 역할을 분담했다.
경영혁신 소위원장(제1소위)은 임형욱 변호사, 건전성 관리 소위원장(제2소위)은 이해선 전 금융정보분석원장, 경영합리화 소위원장(제3소위)은 김준기 전 예금보험공사 부사장이 맡아 김성렬 위원장과 함께 중심 역할을 맡게 됐다.
김성렬 위원장은 "새마을금고가 국민으로부터 다시 신뢰를 회복하고 진정한 서민금융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경영혁신, 건전성 관리, 경영합리화 등의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금고 경영혁신위원회는 11월 17일까지 3개월 동안 활동하고, 필요시 연장할 계획이다./yejoo050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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