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구미상모 트리베뉴, 구미 최초 ‘C2 하우스’ 도입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DL건설은 구미시 상모지구에 선보이는 ‘e편한세상 구미상모 트리베뉴’에 구미시 최초로 e편한세상의 특화설계인 입체적 주거 플랫폼 ‘C2 하우스’를 적용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단지는 이를 통해 각기 다른 수요자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실현하고 입주민의 주거 편의성을 한층 높인다는 계획이다.
C2 하우스는 집을 단순히 머무는 공간이 아니라 자아실현과 휴식이 모두 가능한 멀티유즈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e편한세상만의 역량이 집중된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 맞춤형 평면 구조다.
다용도실에는 원스탑 세탁존을 통해 세탁기와 건조기를 병렬 배치해 가족들의 주거 편의성도 확대될 전망이며, 창호 설치로 가구 배치가 용이해지고 자유로워진 안방을 통해 개성있는 집을 연출할 수 있다.
단지는 스마트 공기 제어 시스템을 비롯해 미스트 분사 시설물, 웨더 스테이션, 미세먼지 저감 식재 등으로 구성되는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적용돼 주거 쾌적성과 삶의 질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미세먼지를 차단해, 깨끗한 공기질을 유지할 수 있는 e편한세상만의 특화설계다. 환기와 공기청정이 같이 될 수 있도록 통합 공기 질 센서를 통해 자동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입주민이 따로 신경 쓰지 않아도 요리나 청소, 취침 시까지 공기 질에 따라 시스템이 자동으로 작동돼 쾌적한 환경이 유지된다.
분양관계자는 “주거 생활의 질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다양한 특화설계를 도입하게 됐다”며 “이 밖에도 단지는 입주민의 쾌적한 실생활을 위해 남향위주의 배치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4베이 판상형 구조와 타워형 설계를 도입해 채광 및 환기 성능을 극대화했으며, 주택형에 따라 드레스룸, 현관팬트리, 복도팬트리 등을 도입해 차별화된 주거 공간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e편한세상 구미상모 트리베뉴는 구미시 상모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7층, 6개동, 전용면적 84~116㎡, 총 62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16가구 ▲84㎡B 259가구 ▲84㎡C 48가구 ▲108㎡ 159가구 ▲116㎡ 138가구다.
e편한세상 구미상모 트리베뉴의 주택전시관은 구미시 신평동 일원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5년 3월 예정이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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