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디지털금융 플랫폼' 전환 시동…"종합금융 슈퍼앱으로"
증권·금융
입력 2023-08-22 18:11:59
수정 2023-08-22 18:11:59
민세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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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민세원기자] NH농협은행 IT부문은 ‘디지털금융 플랫폼 전환 구축’ 사업에 착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협은행이 2020년부터 추진해 온 디지털금융 플랫폼 전환의 마지막 단계로, 은행·상호 디지털금융 全 시스템을 2025년 2월까지 신기술 기반의 클라우드 인프라 시스템으로 전환하고 대고객 서비스를 전면 재구축하는 프로젝트이다.
이번 프로젝트의 목적은 고객 중심의 UI/UX 개편을 통한 쉽고 편리한 생활금융 플랫폼 구현에 있다.
개인 맞춤형 상품 검색과 직관적인 상품가입으로 고객 여정 흐름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간편뱅크 기반의 올원뱅크를 카드, 보험, 증권 등 종합금융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슈퍼앱”으로 재탄생 시킨다는 계획이다.
박수기 IT부문 부행장은 “이번 사업은 농협은행과 상호금융의 미래금융을 선도하기 위한 중요한 프로젝트로 이를 통해 더 쉬운 디지털금융 플랫폼을 구현할 예정”이라며 “디지털 플랫폼 구축을 성공적으로 마치겠다”고 말했다. /yejoo050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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