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금감원과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실시
증권·금융
입력 2023-08-29 17:09:56
수정 2023-08-29 17:09:56
김수빈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하나은행이 29일 오후 6시부터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금융감독원과 함께하는 보이스피싱 예방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보이스피싱 예방 라이브 방송은 지능화되는 보이스피싱 범죄에 맞서 고객의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하나은행과 금융감독원이 함께 준비한 민관 협력 금융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는 금융감독원 금융사기 예방 전문 직원과 하나은행 직원이 직접 출연해 최근 보이스피싱 범죄 유형과 피해 사례, 대처 방법 등을 전파한다.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실시간 채팅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라이브방송은 하나원큐의 'LIVE하나' 페이지에서 시청 가능하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보이스피싱 수법이 나날이 지능화되고 있고, 특히 취약계층의 생활을 위협하는 금융사기 범죄가 증가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kimsoup@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김성 장흥군수, 폭염·가뭄 복합 재난에 '긴급 점검'…"군민 안전 최우선"
- 2JP모건 "지배구조 개혁 땐 코스피 5000 간다"…투자의견 '비중확대'
- 3조국혁신당 "선거제 개혁으로 내란세력 배제"
- 4李 골목 상권 회복 강조…“함께 외식합시다”
- 5북중, 여객열차 운행 재개 조율…코로나 중단 후 5년만
- 6尹 재구속 후 첫 조사 불발…14일 출석도 불투명
- 7에어인디아 추락 초기 조사 결과…"원인은 연료 스위치 차단"
- 8미-EU 무역합의 임박…농산물·자동차 관세 막판 쟁점
- 9비트코인, 11만8000달러 넘긴 뒤 숨고르기
- 10오픈AI, 윈드서프 인수 무산…구글, 핵심 인재 확보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