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 '2023 황금녘 동행축제' 참여
경제·산업
입력 2023-08-30 09:22:56
수정 2023-08-30 09:22:56
서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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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서지은기자]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국내 최대 규모 소비촉진 행사 '2023 황금녘 동행축제'에 동참한다고 30일 밝혔다.
동행축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경제 활력 캠페인으로,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진행됐다.
배민은 전국별미와 B마트, 배달, 포장 등 다양한 서비스에서 최대 51%의 할인 혜택 등을 준비했다. 행사는 다음달 5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
전국 각 지역을 대표하는 별미와 특산품을 집에서 편하게 맛볼 수 있도록 선보이는 ‘전국별미’는 백년가게 기획전을 준비했다.
상품을 주문하면 즉시 배달해주는 배달커머스 서비스 ‘B마트’는 동행축제 기획전을 열고 최대 50% 세일을 진행한다.
‘배달’ 서비스의 경우, 추천 메뉴를 판매하는 가게에서 쓸 수 있는 1,000원 더하기 쿠폰을 지급한다. 이 쿠폰은 배달 서비스 내 추천 메뉴 배너에서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다.
김중현 우아한형제들 가치경영실장은 "경제활력 캠페인에 4년 연속 참여할 수 있어서 무척 기쁘다"며 "소상공인분들이 배민의 빠른 배달 서비스를 통해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더 많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writ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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