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 ‘제일풍경채 계양 위너스카이’ 7일 견본주택 개관

경제·산업 입력 2023-09-04 09:45:02 수정 2023-09-04 09:45:02 정훈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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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풍경채 계양 위너스카이' 조감도. [사진=제일건설]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제일건설㈜은 오는 7일, 인천 계양구 효성동에 들어서는 '제일풍경채 계양 위너스카이'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견본주택 개관을 시작으로 11일 특별공급, 12일 1순위 청약, 13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이후 19일 B블록 당첨자 발표, 20일 A블록 당첨자 발표가 예정됐다. A블록과 B블록 각각 중복 청약이 가능해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다. 정당계약은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 간 진행된다.


제일풍경채 계양 위너스카이는 전용면적 59~84㎡ 아파트 1,343가구, 53~82㎡ 오피스텔 97실 총 1,440가구(A블록 아파트 777가구, 오피스텔 97실, B블록 아파트 566가구) 대단지로 조성된다. 


단지는 전 가구 남향위주 배치와 넓은 동간 거리 확보를 통해 채광과 통풍, 개방감을 높였다. 특히 인근에 찾아볼 수 없는 최고 35층 초고층 설계로 탁 트인 시티뷰 조망권을 확보해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할 전망이다. 


다양한 부대시설 이용도 가능하다. 단지 내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등 만족도 높은 최신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서며, 단지 바로 앞에 공공기여·기반시설로 효성문화공원과 효성수영장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향후 입주민들은 단지 내·외부로 편리하게 다양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쇼핑, 휴식 등이 가능한 약 5,500평 규모의 대형 스트리트몰이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이밖에 홈플러스와 이마트, CGV 등이 가깝고, 아나지공원, 효성공원, 이촌 근린공원 등 녹지공간도 근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초·중·고 및 효성도서관, 체육문화센터도 이용이 편리하다.


교통환경도 우수한 편이다. 인천 지하철 1호선 작전역과 7호선 산곡역이 인접해 있으며 계양구와 부평, 부천을 잇는 아나지로 접근성도 좋아 경인고속도로 부평IC와 서인천IC, 급행 버스 운행 전용 정류장(BRT정류장), 외곽 순환도로 이용도 편리해 서울 접근성 및 광역 교통망도 우수하다. 


여기에 서울지하철 2호선(청라연장선)과 GTX-B노선,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도 추진 중으로 향후 대중교통과 차량을 이용한 서울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한편, 제일건설㈜은 2023년 시공능력평가 조경부문에서 지난 2017년에 이어 두 번째로 1위를 차지했다. 평가액은 931억 원으로 2위를 차지한 삼성물산(543억 원)과도 상당한 격차를 보였다. 제일풍경채 계양 위너스카이는 제일건설의 우수한 조경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지면적의 약 30% 가량을 조경면적으로 적용했다. 이는 법정 기준의 약 2배 수준이다.


분양관계자는 “제일풍경채 계양 위너스카이는 최고 35층의 탁 트인 초고층 조망에 단지 앞 문화공원과 수영장, 그리고 대형 스트리몰과 제일건설의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더해져 인근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제일풍경채 계양 위너스카이의 견본주택은 인천시 서구 가정동 일원에 마련된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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