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 MD·PD 전문성 강화한다…직무교육 진행
MD∙PD 전직원 대상 심화직무교육 통해 전문성강화
MD∙PD 직군 관심있는 일반직원 대상 기초실무교육 실시
교육 수료자는 직무 부여시 인력 데이터로 활용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공영홈쇼핑이 전 직원을 대상으로 MD(영업)·PD(방송) 직무의 전문성 강화교육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공영홈쇼핑은 오는 11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온∙오프라인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MD(상품개발자), PD(프로듀서) 직무 전문성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업무 전문성을 높이고, 직무 인력 수요에도 적극 대응하고자 기획했다.
이번 교육은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기초과정은 MD·PD 직무수행 1년 미만인 인원과 해당 직무를 희망하는 직원이 대상이다. 교육은 현장 실무를 현실감 있게 전달하기 위해, 공영홈쇼핑의 해당 직무 팀장과 전문 강사가 함께 교육을 진행한다. 기초 직무소양, 업무 프로세스, 실무 용어를 비롯해 현장에서 발생하는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심화과정은 현직 MD·PD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해당 업무 담당자가 보다 심도 있는 직무역량을 쌓을 수 있는 기회다. 심화과정 강의는 모두 외부 강사를 통해 진행된다. 직무소양 심화과정, 트렌드에 따른 상품 선정, 영상제작, 협상의 기술 등 전문교육을 통해 직무역량을 키워나갈 계획이다.
교육을 수료한 직원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하고, 추후 직무 부여 시 참고할 수 있는 인력 데이터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기남 공영홈쇼핑 인사교육팀 팀장은 “업무 성과를 높이고 보다 경쟁력 있는 전문가 양성을 위해 ‘직무 전문성 강화 교육’을 기획했다”며,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MD, PD를 희망하는 직원은 물론 현재 해당 업무 담당 직원 모두 역량과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교육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grace_rim@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도요타, 생산량 전망치 상향 조정…1000만대 가능성도
- 트럼프, 파월에 불만 표출…연준의장직 유지 질문엔 "아마도"
- 독일 "패트리엇 2기, 우크라이나 지원"
- 안규백 국방장관, 폴란드 K2 전차 현지 생산 공장 방문
- 빅터차 "트럼프, 무역합의 대가로 방위비 분담금 인상 요구할듯"
- 정부, 민생회복 소비쿠폰 불법 유통 특별 단속
- "디지털 자산 활성 기대"…비트마인에 몰린 서학개미
- 메가팩토리약국, 여름철 취약계층 건강 지원
- 다리 붓기 케어 브랜드 ‘레그랩’, 정제형 신제품 ‘라인포뮬러’ 출시
- 소비쿠폰 신청률 90%…재난지원금 때보다 하루 단축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문재인 전 대통령, '마음의 안식처' 해남서 여름휴가
- 2민주당 새 대표에 정청래…최종 득표율 61.74%
- 3서로에게 너무 당연한 태도가 불러오는 갈등
- 4안지선(헤일리온코리아 본부장) 부친상
- 5조현, 美상원·백악관 인사와 면담…"전략적 경제 협력 심화"
- 6도요타, 생산량 전망치 상향 조정…1000만대 가능성도
- 7트럼프, 파월에 불만 표출…연준의장직 유지 질문엔 "아마도"
- 8김건희특검, '집사게이트' 의혹 IMS·사모펀드 대표 동시 소환
- 9독일 "패트리엇 2기, 우크라이나 지원"
- 10안규백 국방장관, 폴란드 K2 전차 현지 생산 공장 방문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