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폭스바겐 '아틀라스'에 '로디안 GTX' 타이어 공급
경제·산업
입력 2023-09-11 16:57:43
수정 2023-09-11 16:57:43
박세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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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박세아기자] 넥센타이어는 폭스바겐의 ‘아틀라스’ 차량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부분 변경모델로 출시된 ‘아틀라스’ 모델은 북미 시장에 특화된 대형 SUV로 폭스바겐의 최신 플랫폼 MQB를 기반으로 하는 모델 중 가장 큰 차종이다. 여기에, 3열 시트, 최첨단 운전자 지원 기능 장착, 그리고 고급 자재를 사용해 프리미엄 인테리어로 새롭게 디자인됐다.
아틀라스에 공급되는 넥센타이어의 ‘로디안 GTX(Roadian GTX)는 SUV 전용 제품으로 제동성능, 눈길 성능, 마모 성능을 갖췄다.
넥센타이어는 로디안 GTX는 순간적인 고하중의 압력과 타이어의 변형에서도 트레드 블록이 견딜 수 있는 차세대 신규 컴파운드 적용을 통해 강화된 마모 성능이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지면으로부터의 압력을 분산시키는 지그재그형 트레드 설계로 순간 쏠림 현상을 최소화했으며, 마른 노면에서의 제동 성능 및 눈길 성능을 동시에 보완한 접지 성능 강화로 안정적인 드라이빙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넥센타이어는 폭스바겐의 골프를 비롯해 제타, 폴로와 캐디 등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폭스바겐과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ps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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