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소비자 보호 내부통제 시스템 구축 나선다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Sh수협은행이 금융소비자보호법 체계 강화 기조에 대응하고 내부통제업무의 효율화를 추진하기 위해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시스템’ 구축에 착수한다고 12일 밝혔다.
수협은행은 지난 8일,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본사에서 강신숙 은행장을 비롯한 주요임원과 주사업자로 선정된 오창용 에스알포스트 대표, 이승호 삼일회계법인 부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내부통제시스템 구축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
수협은행은 금융소비자 대상 불완전판매를 예방하고 상품개발과 판매, 사후관리 등 마케팅 전 과정에서 내부통제체계가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되는 최적의 통합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현재 운영 중인 민원 분쟁 처리시스템과 사전협의시스템을 고도화하는 한편, 고객의 소리 시스템도 추가 구축해 예방 중심의 소비자보호기능을 강화할 방침이다.
수협은행 강신숙 은행장은 “‘내부통제 및 금융소비자보호 강화’는 수협은행이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5대 핵심과제 중 하나로, 금융소비자보호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인적‧물적 투자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금융소비자 보호 내부통제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의 성공적 수행을 통해 은행 업무 전반에 걸쳐 소비자 중심의 마케팅 문화가 정착되고 고객 만족도가 제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kimsoup@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한국투자증권, 유튜브 라이브 콘텐츠 개편…세계 시황 한눈에
- 섬재, ‘퍼스트해빗’으로 사명 변경…”글로벌 AI 교육 기업으로 도약”
- 수협銀, 방카 마케팅 전문가 그룹 브랜드 ‘Sh Summit One’으로 변경
- 우리銀, 해병대 2사단 자매결연 40주년 기념 위문 방문
- KB국민카드, 임직원 희망 걷기 ‘위시드림 캠페인’ 성료
- iM금융, KLPGA 첫 대회 ‘iM금융오픈 2025’ 트로피 공개
- NH투자증권, 쿼타랩과 주식보상제도 업무협약 체결
- DB손보, ‘KBS119상’ 23년 연속 후원…"소방공무원 노고 치하"
- JB금융·BNK금융·iM금융 '공동 AI 거버너스' 수립 추진
- 롯데손해보험, ‘앨리스’에 자동차 다이렉트 보험 출시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무신사 트레이딩, '디키즈X할리데이비슨' 컬렉션 발매
- 2'어린이 한복모델 선발대회 in 춘천' 참가자 모집
- 3진에어, 5월 22일 부산~울란바토르 신규 취항
- 4메디테라피, ‘알부틴 광채 스킨부스터’ 출시…"미백·광채 케어 도움"
- 5BBQ, 친환경 푸드 서비스 기업 ‘파티센타’ 계열사 편입
- 6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500억 규모 자사주 매수…'주주가치 제고'
- 7뱅앤올룹슨, 신세계百에 고객 체험형 스토어 오픈…'아·태 최초'
- 8스탓필라테스 허서연, ‘피트니스 컨벤션 서클즈’ 클래스 성료
- 9존쿡 델리미트, 20주년 맞이 고객 감사 프로모션 진행
- 10기아, 2030년 419만대 판매 목표…"글로벌 시장점유율 4.5% 달성할 것"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