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도하게 살아보기’ 입소문 타고 ‘인기…최대 40% 지원

[앵커]
인천관광공사가 출시한 인천 섬 도도하게 살아보기 프로그렘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여행 비용의 최대 40% 가량을 인천시에서 지원을 해주는 사업인데, 여행객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차성민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천혜의 자연을 자랑하는 인천 덕적도에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블랙야크 청년 세르파 소속 회원들이 이 곳을 찾은 겁니다.
회원들은 덕적도 비조봉과 서포리해변을 돌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인터뷰] 박지빈/블랙야크 청년 세르파 회원
“이렇게 쓰레기들이 널브러져 있는데 그런 걸 주워가면서 뒤를 돌아보면 깨끗해져 있는 바다 모습을 보면 굉장히 뿌듯하고 뜻 깊었습니다.”
블랙야크 청년 세르파의 이번 방문은 인천관광공사가 출시한 도도하게 살아보기 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됐습니다.
[인터뷰] 송성엽 /블랙야크 강태선나눔장학재단 차장
“덕적도 석포리 아름다운 해변을 해양 정화 활동을 진행했고요. 또 비조봉을 오르면서 아름다운 인천광역시의 빼어난 경관을 몸소 느끼고 체험하고 왔습니다. 도도하게 프로그램에 함께 헤주시면 더욱 재미난 여가 생활을 즐기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인천 섬 도도하게 살아보기는 섬의 특색을 살린 각종 체험 행사는 물론 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으로 짜여져 있습니다.
비용도 최대 40%까지 인천시가 지원해주는 여행 상품입니다.
특히 프로그램에서 제공하는 음식과 숙박시설은 인천관광공사가 꼼꼼한 기준으로 선정해 여행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했습니다.
여기에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보탬을 주고 있다는 것이 지역민들의 설명입니다.
[인터뷰] 이현주/호박회관 대표
“도도하게 살아보기는 지역 주민분들이 엄청 좋아하세요. 관광객으로 오시게끔하는 것이 우리들의 숙제인데,.."
인천 섬 도도하게 살아보기는 여행객들의 입소문을 타며 인천의 대표 관광 상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서울경제TV인천 차성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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