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첫 금호어울림…‘춘천 금호어울림 더퍼스트’ 공급 앞둬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올 하반기 금호건설이 ‘춘천 금호어울림 더퍼스트’를 통해 춘천에서는 처음으로 ‘금호어울림’ 분양에 나선다.
춘천 금호어울림 더퍼스트는 강원도 춘천시 동면 만천리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 59?84?116㎡ 총 543가구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59㎡ 46가구 ▲84㎡A 364가구 ▲84㎡B 87가구 ▲116㎡ 46가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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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의 춘천 첫 ‘어울림’ 단지인 춘천 금호어울림 더퍼스트는 후평동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입지에 들어서 교육·교통·생활편의 등 주거 인프라를 고루 갖추고 있다.
먼저 단지는 만천초가 도보 거리에 있어 어린 자녀의 안심 통학을 기대할 수 있고, 전통적 명문 공립고인 춘천여고를 비롯해 강원중, 강원고 등도 단지 반경 1km 이내에 있다.
교통망도 강점으로 꼽힌다. 반경 5km 이내 위치한 중앙고속도로 춘천IC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접근이 용이하며, 경춘선 춘천역을 통해 서울 주요 지역도 수월하게 도달할 수 있다. 또한 2027년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가 개통 예정으로 향후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근으로 생활편의시설도 다양하다. MS마트, 롯데마트 등 반경 5km 이내에 후평동 생활권의 풍부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으며, 단지 앞 만천천 산책로, 구봉산 등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춘천 금호어울림 더퍼스트는 인근에 지역 가치를 높이는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먼저 단지와 가까운 후평산업단지는 바이오를 콘셉트로 한 첨단 지식산업단지로 탈바꿈을 꾀하고 있다. 또한 동면 지내리에는 총 사업비 3,607억원을 투입해 친환경 데이터센터 집적단지 및 데이터산업 융합밸리 등이 조성되는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사업도 계획 중에 있다.
단지는 전 세대 남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다양한 평면과 4베이(일부 타입) 설계를 적용해 수요자들의 높은 선호가 예상된다. 전용 84㎡B타입의 경우 거실과 식사 공간, 주방이 하나로 이어지는 LDK주방 구조가 적용되고, 또 전 타입에 팬트리를 더해 공간활용도를 높이는 등 금호건설만의 특화설계가 적용됐다. 세대당 주차대수는 약 1.5대 1로 지역에서 보기 드물게 넉넉한 주차여건을 갖췄다.
한편 춘천 금호어울림 더퍼스트의 견본주택은 춘천시 동면 만천리 일원에 들어설 예정이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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