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 사로잡을 '제18회 순창장류축제' 13일 개막
다양한 프로그램 준비…잊지 못할 추억 만들기

[순창=박민홍 기자] 제18회 순창장류축제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준비를 마치고 13일 개막한다.
올해 순창장류축제는 13일부터 15일까지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 및 발효테마파크 일원에서 ‘세계인의 입맛, 순창에 담다’라는 주제 아래 펼쳐진다.
기존과 다른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300m 가래떡 꼬기’와 실제로 고추장을 만들어 가져갈 수 있는 ‘도전 순창 꽃추장 만들기’등 다양한 체험과 참여 프로그램 준비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올해는 민속마을 도로 곳곳에 체험부스를 배치해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더하고 민속마을의 색다른 매력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
13일 저녁 6시에 열리는 개막식 축하공연으로 홍진영, 김연자 등 유명 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축제의 열기를 한층 더할 예정이다.
축제 둘째 날에는 순창고추장을 임금님께 진상하는 행렬을 재현해 조선시대부터 이어진 순창고추장의 위상을 관광객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마지막 날인 15일에는 농악 퍼레이드 등과 함께 매운맛 대회, 누구나 참여하는 노래자랑, 순창가수 힐링콘서트 등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했으며 닫는마당으로 장류음악회로 신명 나는 축제의 막을 내린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순창을 찾아주신 국내·외 관광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정성껏 준비했다”며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축제장을 찾아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mh009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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