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형 오피스텔 ‘더샵 오창프레스티지’ 10월 분양

충북 청주시 오창과학산업단지 일원에 공급되는 주거형 오피스텔 '더샵 오창프레스티지'가 분양에나선다고 밝혔다.
‘더샵 오창프레스티지’는 주거용 오피스텔은 총 869가구 중 225실 규모로 전용 84㎡ 단일면적, 지상 최고 32층 및 49층의 2개동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희소성 높은 전용 84㎡의 단일면적으로 4베이, 팬트리, 발코니 등 아파트와 동일한 설계로 일반적인 오피스텔 대비 주거활용도 및 상품성이 높다. 특히 단지 내에 별동으로 9층 스케일의 의료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바로 옆에는 진통공원부터 오창호수공원 등 녹지가 잘 형성되어 있으며, 대형마트와 영화관 등 상업지역도 걸어서 이용이 가능하다. 여기에 청원초와 각리중이 가까이 위치해 안심 도보 통학권도 갖췄다.
또한 단지 바로 앞에 오창대로가 위치하며, 중부로와 오창IC 등을 통해 시내외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사업지가 위치한 오창은 이차전지 이외에도 많은 대기업들의 투자가 이어지고 있는 곳으로 청주시에는 국가가 지정한 첨단전략기술 보유기업인 LG에너지솔루션, 에코프로비엠 등이 입주해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2026년까지 4조원을 투자해 오창 공장에 원통형 배터리 생산 라인을 신∙증설 및 시험연구동을 건립할 예정이며, 에코프로그룹은 2025년까지 15만㎡ 규모의 연구개발 캠퍼스를 조성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방사광가속기 개발이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어 이에 따른 수혜도 예상된다”며 “이외에도 오창제2일반산업단지, 청주오창테크노폴리스 등 여러 산업단지가 가까이 위치하고 있어 ‘더샵 오창프레스티지’는 직주근접에 최적화된 단지”라고 전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대법원, 형사소송규칙 개정…이재명 사건재판도 영향
- 미·중 AI 패권 경쟁 격화…中 빅테크들, 투자 '러시'
- 북한, 올해도 자금세탁·테러자금 '고위험국' 지정
- 정부, 日 '다케시마의 날' 행사 항의…"즉각 폐지 엄중 촉구"
- 글로벌 제약사들 대표 만난 트럼프 "미국서 생산 않으면 관세"
- 오세훈 "절박한 심정으로 서울시 조기 추경"
- 트럼프, 찰스 브라운 합참의장 전격 경질…후임 곧바로 지명
- 트럼프, 외국 디지털 규제 조사 대응…韓도 영향 받을까
- 野지도부, '尹파면 촉구대회' 개최…이재명 "주권자 힘 보여달라"
- 조태열, G20 계기 7개국 연쇄 양자 회담 개최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현대해상, 작년 순익 1조307억원 '역대 최대'…전년比 33.4%↑
- 2한화손보, 작년 순이익 3823억…전년 대비 31.5%↑
- 3최철규(저축은행중앙회 경영지원부장)씨 부친상
- 4강기정 시장, 주한 일본대사와 우호협력 논의
- 5광주 서구의회 임성화 의원, ‘청소년 복합체육시설’조성 제안
- 6함평군‧전남도‧(주)동우, 67억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 7대법원, 형사소송규칙 개정…이재명 사건재판도 영향
- 8미·중 AI 패권 경쟁 격화…中 빅테크들, 투자 '러시'
- 9북한, 올해도 자금세탁·테러자금 '고위험국' 지정
- 10정부, 日 '다케시마의 날' 행사 항의…"즉각 폐지 엄중 촉구"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