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놀러와!신활력' 축제 성료

거창군과 거창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지난 10월 28일 거창스포파츠파크 일원에서 '놀러와!신활력'과 '월간거창농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놀러와!신활력'은 창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액션그룹 및 지역단체의 활동을 지역민과 소통∙공유하는 축제의 장으로 각 사업분야별 성과 공유, 액션그룹 체험활동, 농부장터, 문화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세부 프로그램으로 매월 열리는 농부장터 ‘월간거창농부’, 지역 소농이 재배한 농산물과 거창축협의 ‘애우’로 기획한 ‘미식다이닝’ 행사와 ‘농부의밥상’, 지역관광을 소개하는 ‘거창관광도슨트’, ‘숲놀이터’, ‘드론농구체험’, 공유텃밭에서 재배한 허브로 ‘스킨만들기 체험’, ‘야생화리스만들기 체험’, 로컬푸드를 활용한 ‘식문화콘서트’, ‘무효소만들기’, ‘토종곡물퀴즈’ 등이 진행됐다.
특히 거창지역지활센터의 다회용기를 사용해 일회용품 사용 없는 친환경축제로 운영됐으며, 거창스포츠파크 내 숲을 활용한 ‘숲 밧줄 체험’, ‘나무놀이터’ 등 자연친화적 놀이를 통해 자연과 사람이 조화를 이루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제열 거창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장은 "올해 3년차인 거창 신활력 사업은 매년 약 100명의 지역활동가를 양성하고 함께 축제를 운영하고 있다"며 "거창 신활력은 지역민이 함께하는 경험을 만들고,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농촌의 미래는 사람에게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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