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리츠마마, ‘2023 한국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 런던 특별 행사 참가

플리츠마마(PLEATS MAMA)가 영국에서 열리는 한∙영 수교 140주년 기념 ‘2023 한국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 특별 행사’에 참가하고 이를 기념한 협업 에디션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2023 한국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이 주영한국문화원과 함께 ‘K-헤리티지, 새로운 세상’을 주제로 영국 런던 소재 주영한국문화원에서 현지시간 25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미디어아트 전시 'Here with You - The Beauty of Korean Heritage', 우리 고유의 소리 체험 공연 '소릿공감' 등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문화유산의 매력을 알린다. 특히 미디어아트 전시는 창덕궁∙수원화성을 포함한 한국 대표 유네스코 세계유산 5개가 영국 유명 화가의 화풍을 학습한 AI 그림으로 재탄생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풀어냈다.
플리츠마마는 미디어아트 전시가 진행되는 행사장에서 브랜드 스토리가 담긴 영상을 상영하고 단독 부스를 열어 협업 에디션을 선보였다. 공개된 협업 에디션은 한국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의 취지를 담기 위해 경복궁 단청의 붉은 연꽃 문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한국 전통의 멋을 살려 디자인했다.
협업 에디션 제품은 숄더백, 투웨이쇼퍼백, 뉴샤코슈백, 미니토트백, 미니버블백, 나노백, 파우치 등 총 7종으로 모든 아이템에는 제주 지역에서 수거한 폐페트병을 리사이클링한 친환경 원사를 사용했으며, 플리츠마마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협업 숄더백을 증정하고 전통 문화유산의 맵시와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공유한다.
왕종미 플리츠마마 대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친환경 브랜드로서 문화유산 알리기 행사에 참여해 한국 문화의 매력을 전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행사에 방문하는 많은 외국분들이 전통과 현대가 조화하는 가방을 통해 시대를 관통하는 한국의 아름다움을 발견하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플리츠마마는 지난달 29일 런던 레스터 스퀘어 오데온 럭스 극장에서 열린 ‘제8회 런던아시아영화제’ 폐막식 행사에도 참여해 한국의 문화유산을 소개하는 캠페인 기념 가방을 전시하고 고유의 지속 가능성을 전달한 바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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