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온, 그립과 ‘향기와 AIoT 결합 공동사업’ MOU 체결
“AIoT 기술 접목한 차세대 향기마케팅 추진”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국내 프리미엄 향기마케팅 전문기업 센트온(ScentOn)은 디지털 전환(DX) 전문기업 그립(grib)과 양사의 사업영역을 활용해 새로운 공동사업을 추진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MOU는 센트온의 사업영역인 ‘향기마케팅’에 그립의 사업영역인 ‘AIoT: 인공지능융합기술’을 결합해 스마트 클래스, 빌딩, 매장 등 다양한 공간에 AIoT 기술을 적용한 향기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며 추후 스마트홈까지 비즈니스 영역을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2010년 출범한 그립은 D.N.A(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를 기반으로 스마트홈, 스마트팩토리, SOHO(소상공인), 스마트빌딩·시설 등에 다양한 모니터링 및 제어 환경을 제공하는 사용자 맞춤 지능형 사물인터넷(AIoT)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센트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실시간 변화하는 공간의 상황을 스마트 통합 관제 시스템으로 모니터링해 더욱 섬세해진 프리미엄 향기마케팅 서비스를 고객사에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축적된 데이터를 AI가 수집하고 분석해 정교하고 세밀한 향기마케팅 컨설팅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유정연 센트온 대표는 “양사간의 이번 MOU는 국내 향기마케팅 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공할 것”이라며 “AIoT가 접목된 향기마케팅은 사용자, 목적, 공간에 따라 초개인화 서비스까지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프리미엄 향기마케팅 시장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도 센트온은 미래를 향한 혁신적 시도를 통해 한층 더 진화된 향기마케팅 서비스를 선보이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센트온은 특급 호텔, 백화점, 플래그쉽 스토어는 물론 팝업 매장, 전시, 공연, 패션쇼 등 다양한 공간에 프리미엄 향기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퍼스널 향수 브랜드 ‘센틀리에(Scentlier)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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