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3분기 영업이익 654억원…작년 대비 114.6%↑
경제·산업
입력 2023-11-08 08:08:39
수정 2023-11-08 08:08:39
김효진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2023년 3분기 잠정 영업실적을 7일 밝혔다.
KAI는 2023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 71억원, 영업이익 654억원을 달성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5%, 114% 증가했다.
사업부문별로 매출 추이를 보면, 체계 개발과 상륙공격헬기 사업 등을 하는 국내사업이 매출 4,966억 원으로 가장 매출 비중이 컸다. FA-50GF와 이라크 기지재건 등 완제기 수출 부문은 매출 3,114억원을 달성했다. 에어버스 계열, 보잉 계열에 부품을 납품하는 기체 부품 부문은 1,953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KAI의 3분기 총 자산은 7조 2,347억원으로 전년 동기 6조 1,079억 원 대비 18% 증가했다. 부채비율은 331%에서 376%로 늘어났다. 3분기 차입금은 9,07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7% 감소했다. /hyojeans@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도요타, 생산량 전망치 상향 조정…1000만대 가능성도
- 트럼프, 파월에 불만 표출…연준의장직 유지 질문엔 "아마도"
- 독일 "패트리엇 2기, 우크라이나 지원"
- 안규백 국방장관, 폴란드 K2 전차 현지 생산 공장 방문
- 빅터차 "트럼프, 무역합의 대가로 방위비 분담금 인상 요구할듯"
- 정부, 민생회복 소비쿠폰 불법 유통 특별 단속
- "디지털 자산 활성 기대"…비트마인에 몰린 서학개미
- 메가팩토리약국, 여름철 취약계층 건강 지원
- 다리 붓기 케어 브랜드 ‘레그랩’, 정제형 신제품 ‘라인포뮬러’ 출시
- 소비쿠폰 신청률 90%…재난지원금 때보다 하루 단축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