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개발연구원, ‘2023 지역 도시 인바운드 관광 활성화 전략 세미나’ 개최

경제·산업 입력 2023-11-09 14:22:39 수정 2023-11-09 14:22:39 정의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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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컨설팅 기관 ㈔ 한국관광개발연구원(대표 이동원)이 지역 도시의 인바운드 관광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15일 ‘2023 지역 도시 인바운드 관광 활성화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개발연구원은 지역 도시들이 국내 관광객만을 주요 대상으로 유치 경쟁을 벌이기보다는 지역별 로컬 콘텐츠에 집중해 해외 시장 대상 지역 브랜딩 및 외국인 특화 상품 개발과 지방 항공 활용 협업 마케팅 등의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인바운드 마케팅을 워해 이번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방소멸시대에 해외관광객 유치 활성화, 로컬에서 답을 찾다’를 주제로 1부에서 이주영 한국관광개발연구원 팀장의 ‘해외관광객 유치, 로컬 콘텐츠가 답이다’, 안정일 티웨이 항공 부장 ‘항공기반 로컬 자산의 디지털 마케팅 방안’, 낸시최 CJ’s World 대표 ‘해외 시장에서의 지역 인바운드 마케팅’ 발제가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2부에서는 최윤희 DOJC 코리아 대표 ‘인센티브 여행으로 거듭나는 로컬 관광), 임혜민 크리에이트립 대표 ‘플랫폼 데이터 기반 인바운드 고객 니즈 동향’, 신재윤 한국관광개발연구원  ‘인바운드 활성화, 로컬 여건을 고려하다’ 발제가 진행되며, 탁정삼 서울관광재단 본부장의 사회로 발제자 및 오수진 한국관광공사 전문위원 등이 참여하는 토론 세션이 이어질 예정이다.    


세미나는 지자체 및 정부 부처 관광 업무 담당자, 관광업계 종사자, 학계 관계자, 여행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한국관광개발연구원 홈페이지 또는 아래의 세미나 포스터 QR 코드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이동원 한국관광개발연구원의 소장은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지역의 인바운드 관광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실질적으로 수행이 필요한 과제들에 대해 의미있는 논의가 이루어지는 장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럼을 주최하는 한국관광개발연구원은 지난 1985년에 설립된 관광 전문 컨설팅 기관으로 전략 수립부터 실행에 이르는 폭넓은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문체부의 ‘대한민국 테마여행10선’, ‘강원관광도로 (강원네이처로드)’,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코리아둘레길 등 관광 분야의 주요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해왔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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