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 ‘데메테르’, 겨울 뷔페 메뉴 리뉴얼

[서울경제TV=이호진기자]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는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뷔페 ‘데메테르(DEMETER)’가 겨울 시즌을 맞아 20일부터 뷔페 메뉴를 리뉴얼한다고 밝혔다.
리뉴얼된 데메테르 뷔페에서는 지속가능한 식재료들을 활용했다. 특히, 셰프가 직접 요리하는 라이브 스테이션, 지속가능한 식재료를 사용한 씨푸드 스테이션, 그릴 스테이션, 다양한 디저트 등 다채로운 메뉴 구성을 경험할 수 있다.
금요일(석식)에는 ‘랍스타 나잇(Lobster Night)’을 컨셉으로 그릴 랍스타 구이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으며, 토요일(중·석식)과 일요일(중식)에는 한우 등심과 안심, 부채살 등을 고객이 직접 고르면 쉐프가 취향에 맞게 즉석에서 조리해 주는 '한우 스테이션'이 마련된다. ‘일식 스테이션’에서는 한우 초밥, 계절별 흰 살 생선 초밥, 겨울 제철 식재료인 굴과 과메기, 전어를 활용한 메뉴도 선보인다.
또한 다양한 전 세계 요리와 국내 각 지역의 음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제철 식재료들을 이용한 메뉴들도 선보인다. 프랑스식 꼬꼬뱅, 허브 빵가루를 곁들인 달팽이 요리, 비프 부르기뇽 등 프랑스의 요리도 준비돼 있으며, 초콜릿을 마음껏 맛볼 수 있는 루비 초콜릿 분수와 탕후루 등의 디저트까지 준비됐다.
데메테르에서는 힐튼의 ESG 프로젝트인 목적이 있는 여행(Travel with Purpose)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ASC-MSC 인증을 받은 해산물을 사용하고, 조식의 주재료 중 하나인 달걀은 자연 방목형으로 키운 닭으로부터 얻은 케이지 프리(Cage Free) 제품을 사용한다.
전 세계 ‘더블트리 바이 힐튼’에서는 브랜드 캠페인인 ‘영혼을 달래주는 음식 (Comfort Food)’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각 나라의 대표하는 전통 음식이 마련된다.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의 데메테르에서는 된장찌개와 김치찌개를 제공해 호텔을 찾는 외국인에게는 한국의 음식 문화를 소개하고, 한국인들에게 고향 음식의 익숙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hojinlee9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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