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클, 음식물처리기 ‘그래비티’ 그린스타 인증 획득

음식물처리기 브랜드사 린클은 지난 7월 출시한 신제품 ‘그래비티’가 한국경영인증원(KMR)에서 친환경 상품에 부여하는 ‘그린스타’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그린스타’는 한국경영인증원이 전문 조사기관인 한국 소비자 리서치를 통해 품질, 디자인, 사용자 환경 등에서 친환경성을 인정받은 상품과 서비스를 선정하는 인증제도다.
‘린클 그래비티’는 미생물을 활용한 음식물의 감량화를 넘어 음식물의 무게를 측정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이용자가 직접 음식물의 무게를 눈으로 확인하고 음식물 쓰레기 배출을 감소하도록 유도해 그 친환경성을 인정받아 ‘2023년 친환경 그린스타 WINNER 제품’으로 선정됐다.
특히 ‘린클 그래비티’는 특허 받은 미생물을 사용해 하루 최대 1.5kg의 음식물 쓰레기를 24시간 내에 간편하게 분해하는 미생물 발효 분해 방식을 통해 음식물을 처리하며, 잔여물은 퇴비로 재사용이 가능해 재자원화가 가능하다. 또한 별도 설치 필요 없이 간편한 조작으로 어떤 가정이든 쉽게 이용 가능한 제품이다.
린클 관계자는 “린클이 미생물을 활용한 친환경적인 음식물쓰레기 처리 활성화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며 “환경 보호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ESG 활동을 활발하게 추진해온 만큼 친환경 경영에 앞장선 점을 인정받아 그린스타 인증을 획득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은 물론 음식물쓰레기를 감축할 수 있도록 제품 연구와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린클은 지난해 ‘린클 프라임’ 제품으로 친환경 그린스타 WINNER에 선정된 바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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