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창작 공작단 소설 IP 활용 웹툰/애니 공모전' 개막
정재혁 소장 "학생들 작가 데뷔 초석, 광주 청년 일자리 창출 기대"

[광주=주남현 기자] '웹소설&웹툰 전문가 과정' 업무협약 일환으로 '2023 ‘창작 공작단 소설 IP 활용 웹툰/애니 공모전'이 지난 7일 개최됐다.
광주혁신경제연구소(소장 정재혁)가 지난해 11월 제안하고, 호남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와 네이버 자회사인 작가펌퍼니의 업무협약으로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출판그룹 상상이 주관한다.
또 주관사 출판그룹 상상은 지난 7일 이 공모전 후원을 약속한다는 내용을 담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공모전은 7일 시작해 2024년 2월 23일까지 진행된다.
소설 IP를 활용하여 웹툰/애니메이션용 스토리로 변환하고 캐릭터를 설정하여 1편(70컷 이상)의 웹툰을 제작하거나 1분 내외 애니메이션을 제작해 제출해야한다.
제출된 작품은 외부 전문가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작품 1개, 최우수상 작품 1개, 우수상 작품 2개를 선정할 예정이다.
정재혁 소장은 "소설 IP를 활용한 웹툰/애니 공모전은 학생들의 창작 역량을 증진시킬 뿐만 아니라 실무 웹툰/애니 제작 경험을 통해 취업 시에 차별화된 경쟁력을 가질 것이다"며 "학생들의 작가 데뷔를 위한 초석을 만들고, 나아가 광주 청년들의 상상을 혁신과 접목시킨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재혁 소장은 문재인 정부 5년간 청와대에서 국정을 보좌했으며, 특히 2020년 국민생활안전담당관(선임행정관)으로서 코로나19 정무 대응을 총괄했다. 지난해 이재명 인천계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기획홍보실장으로 참여한 뒤 현재 광주 광산을 지역구에서 내년 총선을 준비하고 있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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