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 소비자중심경영 3회 연속 재인증 획득
‘공정’과 신뢰’ 소비자핵심가치 실천
사회적 책임 상생 선순환 공로 인정받아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공영홈쇼핑이 8일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 소비자원이 심사 ·운영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 재인증을 획득했다.
‘소비자중심경영(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은 기업의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지속적 개선과 실행에 대해 평가하는 제도로서 2024년 1월 1일부터 ‘25년 12월 31일까지 유효하다. 공영홈쇼핑은 지난 2019년 12월 최초로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획득하고, 3회 연속 재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심사에서 공영홈쇼핑은 홈쇼핑 업체 중 유일하게 공공성을 목적으로 설립, 운영하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농축수산업 분야의 우수한 제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해 ‘상생의 선순환’을 실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세부적으로 ▲CCM 연간 운영계획 수립 ▲CCM 전용 활동 게시판과 시니어 전담 상담팀 운영 ▲Daily VOC 운영을 통한 소비자 불만 사전 예방 활동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공영홈쇼핑은 지난 2년간 CCM 재인증을 위한 TFT를 구성해 소비자중심경영 체계를 더욱 보완하고, 중소기업과 상생활동을 확대해 주목 받았다.
이용혁 공영홈쇼핑 CCM실 실장은 “공영홈쇼핑은 CCM의 실천 의지를가지고 재인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왔다”며, “이번 CCM 재인증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 함께 상생하는 모범적 공공기관 홈쇼핑이 되도록 더욱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grace_rim@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삼성·OpenAI '맞손' …'스타게이트' 협력 나선다
- 김치냉장고 '딤채' 위니아, 3번째 도전 끝에 회생절차 개시
- 중기부, ‘AI 스타트업 간담회’ 주재…오픈이노베이션 강화 논의
- 고려아연 찾은 김두겸 시장 "어려운 상황 잘 대응…울산 시민도 마음 보태"
- 계룡건설-한국전기안전공사, '전기안심 인증' 업무 협약
- ‘무비자’ 中 관광객에 유통가 들썩…연말 기대감 ‘쑥’
- [서울경제 미래컨퍼런스] AI 혁신과 산업 대전환…“연결·협업으로 새 판짜야”
- LG전자 인도법인, 14일 상장…“글로벌 사우스 공략”
- 코웨이, ‘2025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3관왕 달성
- 혁신 로봇 기술 한자리…‘서울AI 로봇쇼’ 개막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여수상공회의소, ‘석유화학업종 고용회복 지원금’ 추석 전 조기 지급에 총력
- 2'민원해결사' 이숙자 남원시의원, 학생 안전 지키는 생활 의정 빛났다
- 3남원시, 제9회 가족사진 공모전 수상작 20점 선정
- 4남원시, 전북장애인체육대회서 42개 메달 쾌거
- 5남원시, 경남 스마트팜 혁신밸리 벤치마킹…첨단 농업의 미래 설계
- 6기장군, 철도 인프라 확충 통한 교통편의 개선에 ‘총력’
- 7삼성·OpenAI '맞손' …'스타게이트' 협력 나선다
- 8인천교통공사, 도시철도 무임수송 해법 찾는다
- 9박형준 시장 "차세대 부산형 급행철도(BuTX) 사업 본격화"
- 10공영민 고흥군수 "전통시장서 지역 경제 활성화 동참해 달라"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