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혁 "환경근로자 처우 및 환경개선 필요"

전국 입력 2023-12-21 19:02:12 수정 2023-12-21 19:02:12 주남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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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생활환경센터 방문, 대설경보 내려진 새벽 눈치우기

정재혁 예비후보가 광산구 생활환경종합센터 근로자들과 눈치우기를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광산구]

[광주=주남현 기자] 정재혁 광주 광산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가 21일 새벽 5시30분에 광산구 생활환경종합센터를 방문해 환경근로자를 만나 열악한 근로환경에 대한 고충을 듣고 격려했다.


이날 정 예비후보는 최강한파와 폭설에도 새벽부터 하루를 시작하는 공공연대노동조합 광주본부 나종일 광산구시설관리공단지회장을 비롯한 176명 환경근로자들의 손을 일일이 맞잡으며 따뜻한 온기를 나눴다.       

 

정 예비후보는 "새벽바람 맞으며 광산구의 환경을 지키고 있는 여러분의 노동은 가장 확실하게 보상받아야 할 절대가치"라며 "노동이 제대로 인정받는 사회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광산구 환경근로자는 176명인데, 10명 남짓이 들어갈 수 있는 휴게실이 단 1개뿐인 환경이 안타깝다"며 "근로자들의 처우 개선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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