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진 예비후보 "윤석열 정부 부자들에게만 관대…국민 빈곤 이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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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01-05 13:45:46
수정 2024-01-05 13:45:46
주남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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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정책 내수 진작 중산층 저소득층 보호 정책 필요" 촉구

[광주=주남현 기자] 광주 광산을에 출마를 선언한 김성진 민주당 예비후보는 "윤석열 정부의 빈곤한 경제철학과 모순된 긴축재정·부자감세가 국민들을 빈곤으로 이끌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4일 윤 정부에 대해 이같이 비판하고 "고금리와 고환율, 고물가로 나라경제는 침체에 빠져있고, 강대국의 패권경쟁과 보호무역주의로 수출은 줄어들고, 높은 가계부채로 서민경제는 벼랑 끝에 내몰려있다"며 "지금은 민생을 챙기고 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국가의 적극적인 개입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윤 정부는 "청년내일채움공제같은 민생예산을 삭감하려 했고, 미래를 좌우하는 R&D 예산조차도 삭감하면서 비어버린 세수 60조에 대한 곳간을 채우기는 커녕 감세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금융투자소득세와 대주주 주식양도세 부과 기준도 완화하는 등 부자에게만 관대한 정부"라고 비난 수위를 높였다.
이어 김 예비후보는 "민생이 어려운 때는 확대정책을 통해 내수를 진작하고, 중산층과 저소득 층을 보호하는 정책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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