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온, 현대백화점과 협업…‘사운즈 포레스트’ 향기 굿즈 출시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향기마케팅 전문기업 센트온은 현대백화점과 협업해 만든 ‘사운즈 포레스트’ 향기제품이 출시 1개월만에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인증샷의 성지로 알려진 더현대 서울은, 매번 색다른 팝업 스토어와 시즌별 테마를 적용한 인테리어로 화제가 되고 있는 ‘사운즈 포레스트’로 인해 MZ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특히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의 인증샷 명소로 유명해진 ‘사운즈 포레스트’는 리테일 테라피(Retail Therapy·쇼핑을 통한 힐링)가 적용된 공간으로, 천정에서 들어오는 자연 채광과 실내 조경 등을 활용한 자연친화적 인테리어로 미래형 리테일을 표방하는 더현대 서울을 상징하는 명소로 잘 알려져 있다.
MZ세대들에게 먼저 화제가 된 더현대 서울의 ‘사운즈 포레스트’는 중장년층은 물론 외국 관광객들까지 꼭 들려야 하는 명소로 손꼽히며 그곳에서 경험하는 모든 것들이 화제가 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인증샷과 함께 같이 언급되고 있는 것이 바로 사운즈 포레스트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향기다.

더현대 서울 기념품 편집숍 ‘더현대 프레젠트’에 전시 중인 ‘사운즈 포레스트 디퓨저 ‘사운즈 포레스트 캔들’. [사진=현대백화점]
사운즈 포레스트의 향기는 상쾌한 공기의 느낌을 담은 베르가못(Bergamot) 향의 톱 노트(Top note), 그리고 미들 노트(Middle note)로 이어지는 나뭇잎과 잔디를 연상시키는 프레시 컷 그라스(Fresh Cut Grass), 라스트 노트(Last note)의 깊은 나무향을 표현한 시더우드(Cedar wood) 등이 부드럽게 어우러져 향기에 민감한 MZ세대들의 향기 제품 구매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더현대 서울에서 느꼈던 좋은 기억과 경험을 향기제품으로 오래 추억할 수 있도록, 센트온과 협업해 사운즈 포레스트의 향기를 담은 제품을 개발 출시했다.
센트온 측에 따르면 “사운즈 포레스트 고유의 향기를 담은 ‘사운즈 포레스트 디퓨저’와 ‘사운즈 포레스트 캔들’이 출시 1개월만에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향후 차량용 방향제, 룸스프레이 등 다양한 제형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여년동안 프리미엄 향기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는 센트온은 국내 1위 향기마케팅 전문기업이다. 특급 호텔, 백화점, 플래그쉽 스토어는 물론 팝업 매장, 전시, 공연, 패션쇼 등 다양한 공간에 프리미엄 향기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퍼스널 향수 브랜드 ‘센틀리에(Scentlier)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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