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혁 광산을 예비후보 "이재명 대표 살인미수...민주주의 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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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01-16 12:42:55
수정 2024-01-16 12:42:55
주남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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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정치신인 모임, 강득구 의원 안진걸 소장 등 공동기자회견

[광주=주남현 기자] 정재혁 광주 광산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6일 "이재명 대표에 대한 살인미수사건은 명백한 정치테러이자 대한민국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며 강력 규탄했다.
정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박영기, 박진영, 이은영, 추승우 등 더불어민주당 정치신인 모임 '퇴진과 혁신' 강득구 의원,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 검사를 검사하는 변호사 모임(대표 변호사 오동현) 등과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암살미수범 당적, 변명문, 배후·연계세력 공개"를 촉구했다.
정 예비후보는 "범행 현장 보존은 기본인데 경찰은 물청소로 현장을 정리했고, 이재명 대표 셔츠는 의료폐기물로 버려졌으며, 범인의 당적과 신상, 범행 전 작성글마저 공개하지 않고 있다"며 "도저히 상식적으로 납득되지 않는 수사행태"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번 사건은 대한민국 제1야당 대표에 대한 정치테러이자, 민주주의에 대한 살인미수사건이다"며 "철저한 수사를 통해 제기되고 있는 의혹을 낱낱이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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