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리적 가격에 중도금 무이자까지"…경쟁력 높아진 '아산자이 그랜드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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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최재영 기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분양가 상승세가 계속되면서 분양시장은 이제 금융혜택과 더불어 합리적 가격을 제시한 분양주택으로 관심이 대거 쏠린다.
충남 아산에 들어설 ‘아산자이 그랜드파크’가 대표적인데, 계약금 5%(전용 84㎡ 이상), 중도금 전액 무이자 등 특별한 분양 조건을 제공 중이다.
그동안 견본주택을 찾은 수요자들은 분양가 상승세가 가팔라지면서 아산 지역 분양 단지도 감히 청약하기 어려운 가격이 됐다며 어려움을 토로해했다.
반면, 아산자이 그랜드파크는 분양가가 가파르게 상승하기 전 모집공고 승인을 받은 단지인 만큼 가격경쟁력이 돋보인다는 평가다.
실제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발표한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2023년 11월 기준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가격은 3.3㎡당 1,710만 3,900원으로 확인됐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11.6% 상승한 수치로 지난 3월 이후 9개월 연속 오른 셈이다.
이처럼 합리적 가격에 특별한 조건을 더한 아산자이 그랜드파크는 용화체육공원(예정)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통해 조성된다.
입주민들은 약 16만㎡ 규모의 공원에 들어서는 다목적 잔디마당, 다목적 체육공간, 어린이체육놀이터, 실내체육관 등 체육활동 활성화 공간과 생태체험장, 숲속건강쉼터 등 휴식·문화공간을 언제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아산자이 그랜드파크는 남향위주의 단지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용이하며 타입에 따라 4Bay 맞통풍 설계, 팬트리, 다용도실, 드레스룸 등을 적용해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다. 시스클라인 환기 시스템과 스타일 업 유상옵션(현관 자동 중문, 거실 우물천장 내 4면 간접조명 등)을 통해 한층 더 분위기 있는 마감 및 조명, 욕실, 주방 인테리어 선택으로 취향에 맞는 집을 꾸밀 수 있다.
각 단지 내 커뮤니티 센터 ‘클럽자이안’에는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공유오피스 등이 조성되며 최상층의 ‘클럽클라우드’에는 스카이라운지와 카페테리아가 마련된다. 무엇보다 1단지에는 YBM 영어도서관이, 2단지에는 교보문고 큐레이션 도서관이 들어서며 입주민에게는 2년간 무상(예정)으로 YBM의 영어 독서 프로그램 및 교보문고의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산자이 그랜드파크는 충남 아산시 용화동 137-1번지, 133-2번지 일원에 총 2개 단지, 1,588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단지별로는 1단지 전용 74~149㎡ 739가구. 2단지 전용 84~149㎡ 849가구다.
선착순 분양은 충남 아산시 신동 일원(남동지하차도 인근)에 마련된 견본주택에서 진행 중이다. cjy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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