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엠, ‘음극재 핵심소재’ 인조흑연 생산규모 2배 늘린다
경제·산업
입력 2024-01-17 15:27:14
수정 2024-01-17 15:27:14
김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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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포스코퓨처엠이 이차전지 음극재 핵심 소재 인조흑연의 생산 규모를 늘린다. 오는 2025년 말까지 올해의 2배 이상으로 높인다는 계획이다.
산업부는 강경성 1차관이 포항 이차전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를 방문해 입주 기업들의 투자 현황과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포스코퓨처엠의 인조흑연 음극재 공장을 둘러봤다고 17일 밝혔다.
포스코퓨처엠 포항 공장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인조흑연을 생산하고 있다. 포스코 제철 공정의 부산물인 콜타르를 원료로 사용해 원재료부터 최종 제품까지 국산화할 수 있다.
포스코퓨처엠의 인조흑연 음극재 공장은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등 주요국 공급망 강화 정책에 대응할 핵심 시설로 꼽히고 있다./hyojean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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