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치 향수 ‘바이레도’ “인천공항에서 만나요”

경제·산업 입력 2024-01-22 16:18:45 수정 2024-01-22 16:18:45 김서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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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 2터미널에 팝업매장 설치

신세계면세점이 인천국제공항에 니치 향수 ‘바이레도’ 팝업 매장을 오픈했다. [사진=신세계면세점]


[서울경제TV=김서현 인턴기자] 신세계면세점이 유러피안 니치 향수 브랜드 ‘바이레도(BYREDO)’의 팝업 매장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바이레도는 젠더리스 고급 뷰티 브랜드다. 감성적이고 창조적인 향으로 20~30세대에 특히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번 팝업 매장은 특별히 청룡의 해를 기념, 푸른색을 중심으로 브랜드의 정체성을 느낄 수 있게 꾸몄다.


팝업 매장에서는 바이레도의 다양한 향수와 보디케어, 핸드케어, 홈 프레그런스 등을 자유롭게 체험해 보고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여행의 시작을 기록할 수 있는 미니 포토존도 마련됐다.


오픈 기념으로 제품 구매 고객에게는 바이레도 샘플을 증정하며 구매 금액에 따라 핸드크림, 헤어 퍼퓸, 트와 미니어처 오드퍼퓸 등도 제공한다. 트와 미니어처 오드퍼퓸 세트는 바이레도 팝업에서만 증정 받을 수 있는 제품이다.


이번 팝업은 20~30대의 니치 향수 수요가 증가했다는 점, 향수 면세 한도가 변경됐다는 점 등이 고려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실제로 작년 인천공항 면세점 내 25~35세 고객의 월평균 향수 구매량은 상반기 대비 하반기에 30% 넘게 증가했다. 또한 올해 상반기부터는 향수 면세 한도가 60㎖에서 100㎖로 높아지면서 여행객의 면세 향수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고객이 선호하는 브랜드와 상품을 앞서서 유치할 것”이라며 “여행을 떠나기 전 특별한 경험을 위해 인천공항에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bodo_celeb@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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