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상상마당 부산, 신진작가 전시 '아티스타트' 개최
부울경+대구경 신진작가 지원 프로그램

[서울경제TV=안자은 인턴기자] KT&G 상상마당 부산 갤러리는 2024 예비 작가 지원 전시 ‘ARTISTART-아티스타트’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본 전시는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지닌 지역 신진 작가를 발굴하기 위한 KT&G 상상마당 부산의 작가 지원 프로그램으로 특히 올해는 지원 대상이 기존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 대구·경북 지역까지 확대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부산·대구·울산·경상 지역 10개 예술대학 12개 학과 예비 작가들이 본인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아티스타트는 예술(ART), 아티스트(ARTIST), 스타트(START)의 합성어로 새로운 순간을 맞이한 예술대학 졸업생들이 작가로서 첫걸음을 내딛는 시작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부산 소재 KT&G 상상마당 부산 갤러리에서 회화, 조형, 영상과 같은 다채로운 장르의 작품들을 전시한다.
전시 개막 행사는 23일 열린다. 행사에서는 참여 작가 독려를 위한 작품 평론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부산 전시는 3월 2일까지이며 이후에는 창원문화재단 후원으로 경남 창원의 3·15아트센터에서 순회전이 열린다.
심사를 통해 선정한 최종 우수 작품은 서울 소재 KT&G 상상마당 대치 갤러리에 추가 전시되며 작가 활동 지속 및 작품 제작 지원을 위한 상금을 수여한다.
KT&G 상상마당 부산 관계자는 “작가들이 활발한 예술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지속할 예정”라며 “매해 아티스타트를 통해 지역 예비 작가들의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신선한 작품을 소개하고 장르와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 예술 플랫폼으로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ahnje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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