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살 대중화 위해 개발" 휠라키즈, 어린이 풋살화 출시
경제·산업
입력 2024-01-25 18:00:26
수정 2024-01-25 18:00:26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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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크로 스트랩 적용 ‘휠라 스피드 맥스 KD’

[서울경제TV=김서현 인턴기자] 휠라 키즈(FILA KIDS)가 아동용 풋살화 ‘휠라 스피드 맥스 KD’(사진)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오랫동안 운동용 신발을 연구개발하며 쌓아온 노하우를 접목한 풋살화라는 설명이다.
휠라 스피드 맥스 KD는 국내 어린이 발 모양을 고려해 제작한 기능성 풋살화다.
가벼운 인조 갑피로 무게를 줄이고, 발등을 감싸는 벨크로 스트랩을 사용해 빠르게 움직일 때 편하도록 만들었다. 실내 경기가 많은 풋살 경기를 고려해 바닥과 가깝게 밀착하는 TF 스터드를 적용했는데, 이는 발의 피로도와 부상 위험을 줄여준다.
휠라 키즈는 최근 예능 프로그램 등으로 커진 인기에 힘입어 풋살을 대중화하기 위해 해당 제품을 제작했다고 설명한다. 또 12세 이하 선수들로 구성된 ‘제주유나이티드 U-12 팀’에 공식 후원하며 유소년 스포츠 지원에도 나선다.
제품 사이즈는 170㎜부터 240㎜까지 10단위씩 제작됐다. 검정, 주황, 파랑 등 총 6가지 색상으로 가격은 6만 9,000원이다. 제품은 휠라코리아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전국 휠라 키즈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휠라 키즈 관계자는 “아이들의 즐거운 스포츠 활동을 위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제작했다”며 “풋살뿐만 아니라 가벼운 활동에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만큼, 유소년의 스포츠 활동과 풋살 대중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odo_cel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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