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톡스, 고기능 화장품 '뉴라덤' 들고 日 뷰티 시장 출격

경제·산업 입력 2024-01-29 18:06:31 수정 2024-01-29 18:06:31 김서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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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라쿠텐’ 론칭
"고기능 화장품에 관심 큰 시장…앰플 등으로 공략"

[사진=메디톡스]
[서울경제TV=김서현 인턴기자] 메디톡스가 자체 개발한 뉴로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뉴라덤(NEURADERM·사진)이 일본의 전자상거래 플랫폼 ‘라쿠텐 이치바(라쿠텐)’에 입점했다고 29일 밝혔다.

뉴라덤은 메디톡스의 신경과학, 피부과학 핵심 원료 ‘엠바이옴(M.Biome)’을 기반으로 한 뉴로더마 코스메틱 브랜드다. 국외에서는 ‘아마존’, ‘쇼피(Shopee)’ 등 유통 채널을 잇따라 확보하고, 국내에서는 고기능성 프리미엄 제품 ‘뉴라덤 코어타임 앰플’을 출시해 홈쇼핑 채널에서 완판을 기록했다고 강조한다.

이번에 새로 진입한 일본 전자상거래 플랫폼 라쿠텐은 연간 거래액이 한화로 약 50조 6,268억 원이며, 회원은 1억 명 넘게 보유하고 있다. 높은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어 일본 진출을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필수 유통 채널로 알려져 있다.

메디톡스는 라쿠텐에서 뉴라덤 코어타임 앰플, ‘뉴로락토 라인 3종’, ‘뉴로데일리 라인 4종', ‘크림MD’, 마스크팩 등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최근 일본에서 K-뷰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특히 한국의 고기능성 더마 화장품에 대한 소비가 대폭 늘어나는 추세를 고려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에 발맞춰 메디톡스도 뛰어난 제품 수준과 현지 맞춤 마케팅 전략을 통해 시장 점유율을 늘리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라쿠텐 입점을 통해 일본 시장을 공략, 뉴라덤이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한, “일본 외 다른 해외 진출도 지속 추진하여 ‘뉴라덤’의 입지를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bodo_celeb@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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