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환 의원 발의 ‘맨발 걷기 활성화 지원 조례’, 부산시의회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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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02-05 23:40:34
수정 2024-02-05 23:40:34
김정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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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 보행로 조성 통한 건강·자연친화적 환경 만들겠다”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부산시가 도시공원 등에 맨발 걷기 활성화를 위한 각종 지원을 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종환 부산시의원(강서구 제1선거구)이 대표발의한 ‘부산광역시 도시공원 등 맨발 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5일 열린 부산시의회 제318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해당 조례의 주요 내용에는 ▲맨발 걷기 활성화를 위한 지원계획의 수립·시행 ▲맨발 걷기 활성화를 위한 맨발 보행로 조성·정비·관리 ▲맨발 걷기 활성화를 위한 시설의 설치·보수 등의 사업 추진 ▲맨발 걷기 활성화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관한 사항이 포함됐다.
이종환 의원은 “일반시민들을 위해 도처에 있는 도시공원과 산책로 등에 맨발 걷기 좋은 환경과 시설을 구비해 생활 속에서 건강을 챙기는 것뿐 아니라 자연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고자 이 조례를 발의했다”며 “앞으로도 시의원으로서 부산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필요한 정책이 무엇이 있는지 발굴하고 제도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kjo5710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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