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 이달 분양
현대건설과 금호건설은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일원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은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26개동, 전용면적 39~114㎡, 총 2,330세대 규모로 이중 1,675세대가 일반 분양된다.
단지는 사직대로, 직지대로, 사운로, 상당로 이용이 편리해 청주 전역 접근성이 뛰어나며, 경부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등을 통한 타지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여기에 대형마트, 청주시청 신청사(계획), 청주의료원, 청주종합운동장 등도 가깝다.
또한 사업지가 청주 원도심에 집중되어 있는 관공서, 회사, 중심상가 등 도보로 출퇴근이 가능하고 다수의 산업단지와 가까워 직주근접성이 우수하며, SK하이닉스, LG화학 등 대기업이 위치한 일반산업단지와 오창과학산업단지, 오송생명과학단지로 출퇴근도 용이하다.
특히 SK하이닉스가 청주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에 반도체 생산 공장을 조성할 예정이며, 청주 오창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에는 1조원대 규모의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도 추진되는 등 다양한 개발 호재로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이 들어서는 사직동 일대는 약 1만 4,000세대 대규모 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다”며 “사직동 일대의 대규모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사직동은 원도심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고 생활 인프라 확충, 지역 이미지 개선 등으로 청주시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 견본주택은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윤 대통령 영장실질심사 앞두고 尹 지지자들 서울서부지법 앞 결집
- 법원 "노웅래 '3억원 돈다발' 압수수색은 위법"
- 올겨울 '꽁꽁 언 한강' 못본다…장기간 추위 지속되지 않아
- 최 권한대행, 제주항공 참사 합동추모식 참석…"유가족 일상 복귀 지원"
- 경찰, 윤 대통령 구속심사 막아선 서부지법 앞 지지자들 강제해산
- 尹 대통령, 현직 대통령 최초로 구속심사 출석 예정
- 정용진 신세계 그룹 회장 "트럼프 장남 소개로 주요 인사 만날 것"
- 각국 정상, 트럼프 취임 앞두고 국제질서 격변 대비 움직임
- 한남4구역 시공사 오늘 결정…삼성·현대 증 승자는
- 무암, 생성형 AI 활용 한국 전래동화 프로젝트 착수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서학개미 美주식 보유 줄었다…미국 증시 과열 경계심 '고개'
- 2윤 대통령 영장실질심사 앞두고 尹 지지자들 서울서부지법 앞 결집
- 3법원 "노웅래 '3억원 돈다발' 압수수색은 위법"
- 4올겨울 '꽁꽁 언 한강' 못본다…장기간 추위 지속되지 않아
- 5최 권한대행, 제주항공 참사 합동추모식 참석…"유가족 일상 복귀 지원"
- 6경찰, 윤 대통령 구속심사 막아선 서부지법 앞 지지자들 강제해산
- 7부산도시공사, 하반기 1조2,981억 재정집행…98.36% 달성
- 8尹 대통령, 현직 대통령 최초로 구속심사 출석 예정
- 9정용진 신세계 그룹 회장 "트럼프 장남 소개로 주요 인사 만날 것"
- 10BNK부산은행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도약 향해"…변화와 혁신 강조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