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 해설'로 더 알차게 즐길 수 있는 '완도 여행'

전국 입력 2024-02-08 11:19:58 수정 2024-02-08 11:19:58 신홍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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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해설 온라인 사전 예약 시스템 본격 운영

완도군 문화관광 해설사가 청해진 유적지에 대해 관광객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사진=완도군]

[완도=신홍관 기자] 전남 완도군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완도의 역사, 문화, 예술, 자연 등 관광자원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는 ‘문화관광 해설’ 온라인 사전 예약 시스템을 본격 운영한다. 

 
문화관광 해설은 그동안 전화로만 예약이 가능했으나 온라인 예약으로도 확대 운영함에 따라 언제 어디서나 신청이 가능해졌다. 


이용일로부터 최소 5일 전에 예약을 해야 문화관광 해설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사전 예약 서비스를 이용 방법은 완도군청 또는 완도문화관광 누리집에서 ‘해설사 예약’을 클릭한 후 본인 인증을 한 다음 예약인 정보, 예약 일시, 예약 장소를 입력하면 된다. 

 
문화관광 해설 서비스가 가능한 주요 관광지는 해양치유센터와 완도타워, 정도리 구계등, 장보고 기념관, 청해진 유적지, 완도수목원, 이순신 기념관, 충무사, 약산 해안치유의 숲, 청산 서편제 촬영지, 범바위, 구들장논, 소안 항일운동기념관, 금당 8경, 윤선도 원림 등이다. 

 
해설 가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당일 현장 해설은 선착순으로 진행되어 해설이 불가할 수 있으며, 별도 문의해야 한다. 

 
오현철 관광과장은 “관광 해설을 통해 관광객들이 완도에 대한 더 깊은 이해와 관광 만족도를 높일 수 있길 바란다”면서 “관광 해설뿐만 아니라 다양한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여 관광 활성화를 도모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hk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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