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 해설'로 더 알차게 즐길 수 있는 '완도 여행'
문화관광해설 온라인 사전 예약 시스템 본격 운영

[완도=신홍관 기자] 전남 완도군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완도의 역사, 문화, 예술, 자연 등 관광자원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는 ‘문화관광 해설’ 온라인 사전 예약 시스템을 본격 운영한다.
문화관광 해설은 그동안 전화로만 예약이 가능했으나 온라인 예약으로도 확대 운영함에 따라 언제 어디서나 신청이 가능해졌다.
이용일로부터 최소 5일 전에 예약을 해야 문화관광 해설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사전 예약 서비스를 이용 방법은 완도군청 또는 완도문화관광 누리집에서 ‘해설사 예약’을 클릭한 후 본인 인증을 한 다음 예약인 정보, 예약 일시, 예약 장소를 입력하면 된다.
문화관광 해설 서비스가 가능한 주요 관광지는 해양치유센터와 완도타워, 정도리 구계등, 장보고 기념관, 청해진 유적지, 완도수목원, 이순신 기념관, 충무사, 약산 해안치유의 숲, 청산 서편제 촬영지, 범바위, 구들장논, 소안 항일운동기념관, 금당 8경, 윤선도 원림 등이다.
해설 가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당일 현장 해설은 선착순으로 진행되어 해설이 불가할 수 있으며, 별도 문의해야 한다.
오현철 관광과장은 “관광 해설을 통해 관광객들이 완도에 대한 더 깊은 이해와 관광 만족도를 높일 수 있길 바란다”면서 “관광 해설뿐만 아니라 다양한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여 관광 활성화를 도모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hknews@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전주 덕진호수, 녹조·악취 사라지고 ‘생태 휴식처’로 탈바꿈
- [문화 4人4色 | 전승훈] 언제나 기억하고 있어요, 시월의 마지막 밤을
- '맛과 나눔이 함께한 축제' 남원국제드론제전 훈훈한 마무리
- 전북대 최고위과정, 남원시 주거개선에 손 맞잡다
- 김천시,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 영천시·CJ프레시웨이, 우로지 외식업소 로컬브랜딩 메뉴 시연회 개최
- 영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제248회 임시회 상임위원회 활동 마무리
- 포항 전통 한지문화 체험행사 ‘백추지 한지여정’ 철길숲 한터마당서 개최
- 포항시, ‘뱃머리마을 국화전시회’ 1일 개막…가을빛 힐링 정원으로 초대
- 포항시, 2030년까지 AI 인재 10만 명 양성… 대한민국 AI 중심도시로 도약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일본 반도체 소재 기업, 한국에 속속 공장 건설…AI 수요 대응 본격화
- 2G7, 핵심 광물 동맹 출범…중국 공급망 장악에 공동 대응
- 3전주 덕진호수, 녹조·악취 사라지고 ‘생태 휴식처’로 탈바꿈
- 4언제나 기억하고 있어요, 시월의 마지막 밤을
- 510월 수출 3.6%↑…반도체·선박이 실적 견인
- 6미국, 2일 서머타임 해제…한국과 시차 1시간 더 벌어진다
- 7명륜진사갈비, 고객감사 기부릴레이 다시 이어져
- 8SK온·SK엔무브 합병 완료…글로벌 배터리 경쟁력 강화
- 9전국 평균 휘발유값 1666원…3주 만에 오름세
- 10비트코인 '업토버' 끝났다…7년만에 첫 '10월 월간 하락'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