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 패션은…” W컨셉, 프리쇼 열고 트렌드 소개
올 봄 트렌드 소개하는 ‘프리쇼’, 자체 제작한 화보와 영상으로 스타일링 팁 제공
W컨셉이 꼽은 모던∙페미닌∙캐주얼 트렌드, 원피스, 재킷, 블라우스 등 대표 상품 확인 가능

[서울경제TV=이혜란기자] 패션 플랫폼 W컨셉은 봄 트렌드를 소개하는 ‘프리쇼(Pre-show)’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프리쇼는 계절이 바뀔 때 새 패션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W컨셉의 대표 행사로 매년 봄, 여름, 가을, 겨울 신상품 발매에 맞춰 4번 진행한다.
입점 디자이너 브랜드의 새 컬렉션과 신상품을 활용해 자체 제작한 화보와 영상을 선보여 패션 트렌드와 스타일링 노하우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W컨셉이 꼽은 올 봄 여성복 트렌드는 ‘모던’, ‘페미닌’, ‘캐주얼’이다.
‘모던룩’은 미니멀리즘 패션의 유행과 궤를 같이한다. 팬데믹 후 올드머니룩, 스텔스 럭셔리 등이 패션 트렌드로 떠오른 가운데 올해도 클래식하지만 본질에 집중하는 미니멀리즘 패션이 인기를 끌 전망이다. 이에 따라 봄에 많이 찾는 의류 상품인 재킷, 가디건, 블라우스, 미니스커트, 원피스 등에서도 소재나 독창적인 디자인 등을 강조하는 트렌드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발레코어 영향이 이어져 ‘페미닌룩’이 인기를 끌 전망이다. 하늘하늘한 시폰 소재나 리본을 활용하고, 몸매를 강조한 디자인 의류가 많이 출시되고 있다. 대표적인 브랜드로는 ‘더티스’, ‘리엘’ 등이 있다. 팬데믹 후 편한 옷을 추구하는 트렌드에 따라 ‘캐주얼룩’도 지속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프리쇼는 일주일 단위로 1, 2차에 걸쳐 열리며 프론트로우, 던스트, 비에유 바이 브라이드앤유, 르메메 등 브랜드에서 출시하는 다양한 봄 신상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1차 행사는 19일부터 25일까지로 어패럴, 백, 슈즈, 액세서리 카테고리에서 W컨셉 인기 브랜드 모한, 라메레이, 룩캐스트, 쏘이르, 이이에, 올인컴플리트 등이 참여한다. 2차 행사는 26일부터 내달 3일까지 열린다.
정용철 W컨셉 상품기획담당은 “이번 봄 시즌 트렌드를 소개하기 위해 디지털 런웨이 콘셉트의 숏폼 영상과 패션 화보를 동시에 제작했다”며 “프리쇼에서 패션 트렌드와 스타일링 팁을 확인해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ran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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