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글플래닛, 누트컴퍼니와 콘텐츠 유통 업무협약 체결
경제·산업
입력 2024-02-26 17:01:18
수정 2024-02-26 17:01:18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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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콘텐츠 기업 주식회사 코글플래닛(대표 최보묵)은 굿노트 콘텐츠 공급사이자 ‘위버딩’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는 누트컴퍼니(대표 신동환)와 MOU를 체결하고 글로벌 콘텐츠 시장 공략을 가속할 예정이라 밝혔다.
코글플래닛은 글로벌 디지털콘텐츠 유통, 제작 사업을 진행하는 K-콘텐츠 선도 기업으로 90년대 방영된 에비츄를 로컬라이즈해 웹툰 제작, 이모티콘 출시, 백화점 정규 매장 및 팝업 스토어 진행 등 캐릭터 콘텐츠 사업을 이끌고 있다.
이번 누트컴퍼니와의 업무협약은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콘텐츠 시장 공략에 추진력을 확보하기 위함으로 코글플래닛은 자사의 인기 IP인 ‘에비츄’ 캐릭터와 자체 디자인 소스를 활용해 디지털 문구를 제작, 전세계 필기앱 사용자와 만날 예정이다.
최보묵 코글플래닛 대표는 “누트컴퍼니와의 MOU는 해외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는 회사 전략에 맞춰 진행됐다”며 “글로벌 사용자에게 사랑받는 디자인을 제공해 디지털 콘텐츠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누트컴퍼니는 지난해 굿노트로부터 25억 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받은 바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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