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터빈 공장 찾은 박지원 “7조 수주 목표”
경제·산업
입력 2024-03-07 17:25:56
수정 2024-03-07 17:25:56
김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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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 회장이 “올해는 340여 개 국내 산학연이 함께 이루어낸 K-가스터빈의 수주를 본격 확대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지원 회장은 어제(6일) 창원 수소터빈 공장을 찾아 임직원을 격려하고, 가스터빈을 기반으로 개발에 매진 중인 수소터빈 현황을 점검했습니다.
박 회장은 “가스터빈 개발 성공으로 얻은 자신감과 기술력으로 고효율 무탄소발전 기술로 부상하는 수소터빈 분야에서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 2013년 발전용 대형 가스터빈 개발에 착수해 2019년 세계 5번째로 개발을 완료한 바 있습니다. 지난해엔 보령신복합발전소, 올해 안동복합발전소 가스터빈 공급계약을 따내며 수주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향후 5년간 국내에서 7조원 이상 수주를 목표로 사업에 속도를 낼 계획입니다. 여기에 세계 최초로 400MW급 초대형 수소 전소 터빈을 2027년 목표로 개발하고 있습니다. 기존 수소터빈과 비교해 연간 약 460억원의 연료비 절감과 연간 약 5만톤 추가 탄소배출 감축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hyojean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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