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루파마, ‘AVALAON’ 러시아 의료기기 제품허가 취득
경제·산업
입력 2024-03-07 17:57:30
수정 2024-03-07 17:57:30
김서현 기자
0개
리도카인 포함된 ‘HA Dermal Filler - AVLAON PLUS’ 4개 모델 허가
"글로벌 세일즈 네트워크 기반, 글로벌 필러 시장 공략에 속도 낼 것"

[서울경제TV=김서현 인턴기자] 코루파마가 자사 필러 브랜드 ‘AVALAON’의 러시아 의료기기 제품허가를 취득했다고 7일 밝혔다. 'AVLAON'은 코루파마의 프리미엄 히알루론산 필러 브랜드다.
특히, ‘리도카인(Lidocaine)’이 포함된 ‘HA Dermal Filler - AVLAON PLUS’ 4개 모델이 모두 제품허가를 취득한 만큼, 매출 성장세에 더욱 속도가 붙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코루파마 관계자는 “지난 12월 스킨부스터 신제품 ‘H BLOOM’의 유럽 CE인증 획득을 비롯해 이번에 러시아 제품허가를 취득하는 등 해외진출 계획이 잘 진행되고 있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이야기했다.
그동안 코루파마는 전 세계 120개국에 진출, 매년 최대 실적을 경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코루파마는 투자자 친화적인 상장 진행을 위해 최대주주의 증여의제가 해소되는 내년 하반기 이후 상장을 재추진할 계획이라고도 전했다.
로만 베르니두브 코루파마 대표는 “현재 유럽인증 획득을 위한 임상시험도 진행 중"이라며 글로벌 진출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bodo_celeb@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삼성전자 ‘XR 헤드셋’ 베일 벗었다…“멀티모달 AI로 혁신”
- ‘시흥 교량 붕괴’ SK에코플랜트·계룡건설 영업정지 6개월
- HD현대·한화오션, APEC서 K조선 알린다…수주 총력
- 현대차, 印 상장 1년…현지 경쟁 ‘격화’에 전략 강화
- 무신사, 7년만 BI 변경…브랜드 리빌딩 가속
- 리스크 벗은 카카오엔터, SM엔터와 시너지 극대화
- LG전자, 신용등급 3년만 상향…“印 IPO 흥행·실적개선”
- SK이노베이션, 6000억원 CB 발행…SK온 지분매입
- S-OIL, 샤힌 프로젝트 공정률 85% …"석유화학 새 도약"
- 동성제약 “인가 전 M&A로 거래재개”…기업 정상화 의지 천명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한명숙 남원시의원 "물 재이용, 미래세대 위한 투자"
- 2출렁다리 254개 시대...지역관광, 다리만 놓고 끝났나
- 3이천쌀문화축제, “쌀로 잇는 즐거움”...22일 개막
- 4해리농협 천일염가공사업소, 코스트코 매장 입점 기념식 개최
- 5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 지역 미식 산업 활성화 캠페인 참여
- 6인천관광공사, 경찰·기업과 함께 치안산업 혁신 기술 선보여
- 7삼성전자 ‘XR 헤드셋’ 베일 벗었다…“멀티모달 AI로 혁신”
- 8‘시흥 교량 붕괴’ SK에코플랜트·계룡건설 영업정지 6개월
- 9동양·ABL 품은 우리금융, 분기 1조 클럽 기대
- 10HD현대·한화오션, APEC서 K조선 알린다…수주 총력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