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캐피탈-한국GM, 3월 쉐보레 장기 할부 프로그램 시행

[서울경제TV=김도하 기자] KB캐피탈이 한국GM과 함께 3월 한 달간 쉐보레 차량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장기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장기 할부 프로그램은 48개월부터 최대 72개월까지의 할부 기간을 통해 고객의 월 납입금 부담을 낮춘 상품으로 차종 별 금리는 다르게 운영된다.
예를 들어 KB캐피탈 장기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해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를 구입하는 고객은 최대 72개월에 5.9%의 할부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 차량은 장기 할부 상품 외에도 콤보 할부 프로그램(현금 지원과 할부 혜택이 결합된 방식)을 선택할 시 최대 80만원의 할인과 함께 5.9%의 이율로 최대 36개월 할부 또는 6.5%의 이율로 최대 72개월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초저리 프로그램을 통해 구입할 때에는 최대 36개월에 4.9%의 금리가 적용된다.
한국GM은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가 주관한 '2024 대한민국 올해의 차' 수상을 기념해 500대 한정으로 20만원을 지원하며, KB캐피탈을 통해 6.5%의 이율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또 쉐보레 트래버스와 타호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5.9%의 이율로 72개월 장기할부 상품 혜택을 제공하며, 고급 풀사이즈 픽업 트럭인 GMC 시에라를 구매할 경우 6.0%의 이율을 적용해 장기할부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KB캐피탈 관계자는 "KB캐피탈은 한국GM과 함께 고객에게 혜택을 드릴 수 있는 금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고객의 입장에서 금융부담을 덜 수 있고,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tsdoha.kim@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삼성화재 1분기 순이익 6081억원…전년比 13.2% 감소
- NH농협카드, 베트남 현지 프로모션 강화
- 신한카드, 하나투어와 함께 ‘스킵젠 투어’ 기획전 진행
- 롯데카드, 서울시와 ‘넥스트로컬’ 청년 창업 지원 협약 체결
- LS증권, CME그룹 후원 세계 대학생 모의투자대회 교육생 모집
- BNK부산은행, 김해금융센터에 외국인 고객 특화점 신설
- 신한은행 ‘SOL 모임통장’, 출시 3개월 만에 40만 회원 돌파
- 하나카드, 국내 체류 외국인 전용 ‘하나 더 이지 체크카드’ 출시
- 대신증권, 1분기 영업이익 388억원…전년 대비 46.9%↓
- 우리은행, 대한적십자사와 기부신탁 공동마케팅 협약 체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