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서울산 파크그란데, 입체적 주거 플랫폼 ‘C2 하우스’ 울산 최초 도입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삶의 질 향상을 원하는 수요자들이 늘면서 건설사들은 단지의 가치를 높일 다양한 특화설계를 고심하는 모습이다. 실제 최근 분양 시장에는 실생활의 편리함을 높이고 쾌적함을 더하는 설계를 통해 차별화에 나선 단지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18일 DL건설은 서울산 일대에 선보이는 ‘e편한세상 서울산 파크그란데’에 울산시 최초로 e편한세상 브랜드의 특화상품인 ‘C2 하우스’와 ‘드포엠(dePOEM)’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입주민의 주거쾌적성과 삶의 품격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단지는 e편한세상의 입체적 주거 플랫폼인 ‘C2 하우스’를 도입해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 니즈를 반영했다. C2 하우스는 집을 단순히 머무는 공간이 아니라 자아실현과 휴식이 모두 가능한 멀티유즈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기존의 내력벽을 최소화하고, 가변형 벽체를 적극적으로 적용한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 맞춤형 평면 구조를 말한다.
이를 통해 가족 취향에 맞는 다채롭고 유연한 입체공간 구현이 가능할 전망이다. 대형 현관 팬트리와 세탁기와 건조기의 병렬 배치가 가능한 원스탑 세탁존이 구현되는 다용도실 등이 도입돼 가족들의 주거 편의성도 확대될 전망이다. 또한 각 방에는 난간대가 없는 와이드 창호 설치로 가구 배치가 용이해지고 개성 있는 공간으로 연출할 수도 있다.
여기에 단지는 4베이 판상형 구조(일부타입 제외)를 통해 채광과 환기성능을 극대화했으며, 대형 현관 팬트리, 다양한 주방가구 수납 등을 통해 차별화된 주거 공간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e편한세상의 프리미엄 조경 브랜드인 드포엠(dePOEM)을 통해 꿈꿔왔던 내 집 앞 조경을 실현할 예정이다. 드포엠(dePOEM)은 DL과 e편한세상의 앞 글자를 딴 이니셜인 “de”와 e편한세상 조경 공간에서 누릴 수 있는 시적인(POEM) 경험을 함축적으로 결합한 합성어로, e편한세상의 조경 철학과 방향성을 담고 있다.
드포엠이 도입되는 단지 내에는 넓고 탁트인 오픈스페이스인 ‘잔디마당’을 비롯해 계절의 변화를 매일 체험할 수 있는 ‘계절정원’, 새로운 경험이 가득한 놀이숲인 ‘드포엠플레이’ 등이 마련되며, 팽나무, 단풍나무, 계수나무, 산딸나무 등 다양한 수종이 곳곳에 꾸며질 예정이다.
분양관계자는 “이 밖에도 주차공간을 모두 지하로 계획해 지상에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안전 보행단지로 조성되며, 1.4대 1의 여유로운 주차대수를 확보해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라며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맘스스테이션, 아이돌봄센터, 재택근무가 가능한 비즈니스룸 등의 커뮤니티시설도 다채롭게 꾸밀 계획으로, 입주민들의 주거 품격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e편한세상 서울산 파크그란데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상북지구 도시개발사업구역에 지하 3층~지상 23층, 6개 동, 전용면적 68~114㎡, 총 60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소비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형부터 여유로운 중대형 평형까지 다양하게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단지는 분양가와 금융혜택 등을 통해 소비자들의 부담을 낮췄다. 실제 울산 최저 수준의 3.3㎡당 평균 1,000만원대의 분양가가 책정됐다. 전용 68㎡ 기준은 2억5,000만원대부터, 전용 84㎡ 기준 3억2,000만원대부터 시작한다.
다양한 금융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먼저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의 금융혜택을 제공한다. 더불어 발코니 확장비를 무상으로 제공해 수요자들의 가격 부담은 한층 더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e편한세상 서울산 파크그란데는 현재 특별 분양을 진행 중으로, 자세한 내용은 분양홍보관 방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분양홍보관은 울산광역시 울주군 언양읍 반구대로 일대에 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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