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식품제조업 자가품질 검사비 지원사업 참여업소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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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03-25 11:18:32
수정 2024-03-25 11:18:32
김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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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부터 4월 12일까지 중구 보건소 위생과로 신청, 업소당 최대 40만원 지원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고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소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자가품질검사비 지원사업’ 참여업소를 25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소로 4월 12일까지 사업신청서, 지방세 납세증명서, 자가품질검사 성적서(최근 2회분) 등 관련 서류를 갖춰 중구보건소 위생과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업소에는 최대 40만원까지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중구 보건소 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자가품질검사는 식품제조가공업에서 식품 유형에 따라 1~3개월마다 실시하는 식품 안전성 검사로, 검사 시 많은 비용이 필요했으나 이번 사업으로 영업자들의 부담을 덜고 유통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해 소비자들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경영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를 지원하고, 관내 생산식품의 품질 향상과 안전한 식품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9551805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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