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18개 산하 공공기관서 300명 채용한다
2024년도 상반기 공공기관 통합채용 실시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부산시는 올해 상반기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을 통해 18개 기관에서 모두 300명을 채용한다고 9일 밝혔다.
기관별 채용인원은 부산교통공사(127명), 부산도시공사(19명), 부산시설공단(62명), 부산환경공단(20명), 벡스코(5명), 부산연구원(2명), 부산신용보증재단(6명), 부산테크노파크(13명), 부산경제진흥원(13명), 부산정보산업진흥원(4명), 부산글로벌도시재단(2명), 부산디자인진흥원(3명), 부산문화재단(6명), 영화의전당(6명), 부산산업과학혁신원(5명), 부산문화회관(5명) 등이다.
이에 시는 오는 22일부터 '2024년도 상반기 공공기관 직원 통합 필기시험' 원서 접수를 시작한다.
원서 접수는 오는 29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되고, 필기시험은 다음달 18일에 시행된다.
원서 접수는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29일 오후 5시까지 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2개 이상 기관에 신청하거나 한 기관에 중복으로 신청할 수는 없다.
기관별 채용 직렬과 시험과목 등 자세한 내용은 9일 오후 2시부터 시 통합채용 누리집 또는 채용 공공기관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필기시험은 공통과목(NCS 직업 기초능력 평가)과 전공과목으로 나눠 5월 18일 오전·오후에 실시된다. 시험 장소는 시 통합채용 누리집 등을 통해 별도로 공고할 예정이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5월 29일 오후 2시에 발표될 예정이다. 이후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인성 검사를 시행하고, 기관별 서류심사와 면접시험도 진행한다.
송경주 부산시 기획조정실장은 "지역인재들이 이번 통합채용을 통해 자신들이 원하는 공공기관에서 개인 역량을 마음껏 펼치도록 채용 절차 관리를 빈틈없이 할 것"이라고 말했다./kjo57100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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