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 3년연속 '최우수 등급'
중소기업 육성 등 비전 달성위한 다양한 노력 기울여
[서울경제TV=신홍관 기자] 한전KDN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3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중소벤처기업부가 매년 시행하는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는 상생협력법을 근거로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한 공공기관의 선도적인 역할과 노력을 유도하기 위한 제도다. 한전KDN은 3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전KDN은 '중소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Energy ICT 리더, 한전KDN'이란 동반성장 비전 달성을 위해 ▲전력ICT 미래분야 지원강화 ▲동반성장 및 지역상생 확산 ▲판로개척 및 성장지원 ▲에너지ICT 산업생태계 조성이라는 4대 추진 전략목표를 수립·실행해 협력기업과의 동반성장에 앞장서고 있다.
한전KDN은 중소 협력사에 필요한 맞춤형 사업인 상생거래 환경조성 및 대금결제 인식개선을 위한 중소기업 대상 현장 설명회와 거래업체 대상 결제시스템 이용 홍보 강화로 실체적 협력에 노력한 점이 높게 평가되었다.
특히, 중소기업과의 공정한 거래 협약을 통한 상생협력 지원을 위해 공공기관 최초 하도급 분야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를 받아 우수등급을 획득하는 등 공정거래질서 확립을 선도하였다는 평도 듣고 있다.
한전KDN 관계자는 “다양해지는 산업 구조의 변화 속에서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은 필수 사항이 되었다”면서 “에너지ICT 공기업으로서 업(業)과 연계한 다양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해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공기업으로서의 선도적인 역할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hknews@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경기 이천시, ‘경기형 과학고’ 예비 1차 합격
- 2대형 SUV 신차 출시 ‘봇물’…車 트렌드 바뀔까
- 3탄핵정국 속 농협금융·은행 인사 고심…수장 교체 가능성
- 4후판가격 협상 해 넘어가나…3개월째 ‘공회전’
- 5LG전자 조주완 “위기는 위험과 기회…최악 상황 대비"
- 6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 美 FDA 허가 획득
- 7“고물가에 사전예약 증가”…유통가, 설 채비 ‘분주’
- 8건설현장 30%는 외국인…“AI로 소통장벽 허물어요”
- 9새해에도 먹거리 부담…이온음료·커피·우유 가격 오른다
- 10당근책 잃은 밸류업…일제히 '파란불'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