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리스오피스·위레이저 ‘맞손’…"해운물류 문서 자동화 중점"
증권·금융
입력 2024-04-18 09:53:32
수정 2024-04-18 09:53:32
김혜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폴라리스오피스는 위레이저와 국제 해운물류 문서를 AI(인공지능)로 혁신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위레이저는 비전AI와 거대언어모델(LLM)을 적용한 자동화 플랫폼 ‘와이즈컨베이’를 운영하는 기업이다. A사가 보낸 서류를 카메라로 찍어 비전AI가 읽고, LLM을 활용해 정보를 분류해 재작성한다. 이후 B사의 포맷이나 플랫폼에 맞게 새로운 서류를 만들어내는 방식이다. 위레이저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오픈AI가 공동으로 진행 중인 글로벌 협업 프로그램에서 AI 유망 스타트업 14개사 중 한곳으로 선정됐다.
이번 협약으로 폴라리스오피스는 오피스 엔진 및 AI 기술을 지원하며 문서자동화 사업화 분야에서 협력한다. 폴라리스오피스가 보유한 웹 오피스, 컨버터(문서형식 변환기능), 필터 등의 솔루션이 사용될 예정이다.
폴라리스오피스 관계자는 “자체 개발한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로 비정형화된 문서를 정형화하고 자동화할 수 있는 핵심 AI 기술을 지원할 것”이라며 “생성형 AI를 산업에 직접적으로 활용해 업무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AI와 LLM을 산업에 적용하고자 하는 기업들과 협업함으로써 문서AI 솔루션 시장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덧붙였다./hyk@sea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하다라보 고쿠쥰 로션, 리브랜딩 캠페인 ‘촉촉 탱글 젤리피부’ 선보여
- 2국민의힘 대구 북구갑 차세대여성위원회, 청소년 선도보호 합동 캠페인 실시
- 3김소유, 크리스마스 콘서트 무대 오른다
- 4텐텍, ‘돌싱글즈6’에 고주파 리프팅 장비 ‘텐써마’ 협찬
- 5신성통상, 공식 온라인 쇼핑몰 ‘굿웨어몰’ 블랙프라이데이 이벤트 진행
- 6한국산지보전협회, 4년 연속 ‘탄소중립 우리 숲 더하기 캠페인’ 기부
- 7보험사 '해피콜' 가이드라인 제정…고령자 가족 조력제도 도입
- 8삼성화재, '도로 위의 포청천' 퀴즈 이벤트
- 9동양생명
- 10산은캐피탈, 이병호 대표이사 선임
댓글
(0) 로그아웃